[2012대만] 3일 신베이터우 지열곡, 온천 박물관
By Rumy+Ami | 2012년 4월 30일 |
3일 차! 마지막 일정입니다. * 이동경로 : 호텔 >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 중정국제공항 > 인천공항 > 집 조금 늦잠 자다가 욕조에 반쯤 온천수 받아놓고 정혜양이랑 같이 족욕 실컷 했어요. 어제 하루 종일 돌아다닌 종아리랑 발바닥이 쫘악~ 풀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전날 미리 짐을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조식 일찍 먹으러 내려왔어요. 어제랑 비슷한 메뉴인데 살짝 몇가지만 바뀌었더라구요. (대만에서의 마지막 식사라고 생각하니 그냥 든든하게!ㅠ_ㅠ) 입맛 들인 과일에 뿌려먹는 가루를 2번이나 더 퍼와서 먹었습니다. 아아아..ㅠ_ㅠ 한국 들어올 때 이거 사가지고 올걸! 찾아본 바로는 매실가루나, 감초 가루라고 하는군요! 참고 : 다음번에는 꼭!!! 사오겠습니다. 샐러드나
TAI~PEI~ 2
By writendraw | 2012년 12월 21일 |
초승달이 예쁘게 뜬 밤에 스린 야시장으로 스린역 -> 젠탄역으로 한 정거장 가서 사람이 바글바글한 쪽으로 나가면뙇! 길 건너에 바로 쓰린예쓰~ ㅎㅎ 우와~ 듣던대로 길거리 음식이 엄청나게 많고,사람들도 넘쳐난다. 좋은 곳이구나!먹자먹자 쓰린예쓰~에서~!! 가자마자 에피타이져(?!)로 먹은 후추 팍팍 닭튀김(50元), 버블버블 버블티(30元), 정체 불명의 덮밥(60元) 먹어도 먹어도 화수분 마냥 돈이 줄지않는다! 굳~!! 경품 게임장 등등을 지나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지하 식당가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들어가보면 더 기가 막히는 음식들과 사람들~각종 책과 인터넷에서 본 소시지, 굴계란부침, 왕오징어 튀김 등등향이 강하고 신기한 음식들이 한가득~ 우리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완탕면과 새우굴부침을 파는 데
2018.11.6. (54-完) 타이완(臺灣) 넘버원!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11월 6일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54-完) 타이완(臺灣) 넘버원! . . . . . . 출국심사를 받고 면세구역으로 제일 먼저 들어오자마자 눈 앞에 보인 건 쑹산공항 면세점.그런데 여긴 화장품들만 있는 면세점인데, 과자라든가 일반 선물을 파는 면세점을 어디 있는거지?설마 눈 앞에 보이는 면세점이 전부인건가 하는 생각에 잠깐 당황했다. 다행히 면세구역은 이 곳이 전부가 아니다.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본격적으로 더 펼쳐져 있다.화살표를 따라 탑승구 방향으로 내려가면 4번부터 9번까지의 탑승구와 바로 연결된다. 탑승구 근처의 복도에는 의자와 함께 각종 조형물들이 진열, 전시되어 있었다. 이 로봇은 무슨 로봇일까? 눈에 불을 밝히며 사람들을 향해 웃고 있는 로봇.
대만 시골마을에 있는 폐쇄된 기차역과 주변 풍경
By 차이컬쳐 | 2018년 5월 16일 |
대만 이란현에 있는 어느 시골마을 입니다. 타이베이에서 차량으로는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마을에 있는,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 오래된 기차역을 둘러 보겠습니다. 天送埤티엔송피 기차역 인데요.산으로 둘러 싸인 작은 시골마을에 이렇게 작은 기차역이 있는데, 지금은 잘 보존해 놓았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막혀 있어서 뭔가 아늑한 느낌을 주는 마을입니다. 오래전의 철로가 남아 있습니다. 외지에서 온 듯 한 사람들이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이날 기온이 30도가 넘어서 태양아래에서는 조금 더웠거든요. 한여름 시골에 가면 매미 울면서 땅에서 열기 올라오는 그런 느낌 아시죠? 딱 그랬습니다. 그래도 산바람이 불어서인지 습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그늘에선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