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44 - 스릴러를 첨가한 드라마이긴 한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9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일자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별반 기대는 않고 있는 상황이죠. 이미 도는 소문에 의하면 이 글은 공개도 될 수 없을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인히어런트 바이스가 그렇듯이 아무래도 언젠가 한 번은 하게 될 거라는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문제가 제게 중요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정말 간단한데, 원작부터 시작해서 배우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기대하게 만드는 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너무나도 괜찮았던 작품입니다. 사실 국내에 출간되면서 독자들의 재출간 의지가 개입한 작품이기도 하죠. 이 문제는 지금 현재 책 표지의 홍보문구로 쓰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보고 있노라면 좀 낮뜨겁게 다가오고 있기도 합
프랭크 - 웃기되 편하진 않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28일 |
솔직히 이 영화 리뷰를 생각을 안 하고 있던게 아닙니다. 갑자기 영화가 다시 불어나기 시작했고, 그 상황에서 정신은 없고, 게다가 굴러가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추석 시작 전에 웬만한 글들을 다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죠. 지금 현재도 아직 추석 연휴 전이기는 합니다만, 거의 모든 것이 끝난 다음날에 이 오프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데, 솔직히 눈이 핑핑 돌 지경이라서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배우 이름 하나만 가지고 영화를 고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감독 이름도 같이 보고 대체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고민을 하는 상황이 같이 벌어지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감독인 레
[광대들: 풍문조작단] 정사 속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3월 29일 |
흔히 알고 있는 세조의 야사들이 실제로 적혀있다는게 재밌었던 영화로 기대를 한참 낮춰서 그런지 가볍게 볼만은 했네요. 물론 개그 포인트가 오래되다 못해 클래식하지만 ㅎㅎ 그래도 원래 이상한 일들이 많이 기록된 조선실록이라 하더라도 그걸로 아는 야사들을 이렇게 개그틱하게 구현해낸 것에 꽃혀서 괜찮았네요. 손익분기점은 커녕 절반도 넘지 못한걸 보면 관객들의 눈이 높아진 것도~ 같으면서도 그렇다기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관이 합심해 규모있는 사기를 치는건 진짴ㅋㅋ 보통 이렇게 힘을 합치는 영화가 별로 없다보니 가짜뉴스 풍자로서보다 그 쪽이 더 재밌었네요. 정이품송부터 시작해서 오대산 상원사의 관대걸이와 속리산 법주사의 설화를 섞은건 알았지만
2022년 한국 영화 개봉예정작 경관의 피 원작은!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2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