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야 연애하자 : 20대에 연애를 한다는 것
By 우리가 보낸 순간 | 2013년 6월 30일 |
![앵두야 연애하자 : 20대에 연애를 한다는 것](https://img.zoomtrend.com/2013/06/30/a0037654_51cfddcc23813.jpg)
영화 주인공들의 28살이라는 나이, 의미부여가 많은 '30'이 되기 전, 그리고 '어른인 줄 알았다'라는 포스터의 컨셉은 공감이 잘 되진 않았다. 20대 여성의 '특별함'을 내세운다는 것은 불편함이 따를 때가 종종 있다. 일종의 '힐링' '아프니까 청춘이다' 따위의 것과 일맥상통하는 느낌 때문에. 그래도 난 이런 소소한 영화가 좋다.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살았던 아지트, 마포장이 떠올라 사무치게 그립다. 친구에게 연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내 모든 것을 다 공유하고 있는 것과 같았다. 사는게 힘들어도 연애만큼 또 힘든 것은 없었기에. 나의 20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벌써(?) 결혼제도에 속해버린 이상, 이제 내 이야기 보다는 남의 이야기에 더 귀기울여야 할 것 같지만,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꾸
이완 맥그리거 曰, "오비완 케노비에 관한 영화를 원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6일 |
![이완 맥그리거 曰, "오비완 케노비에 관한 영화를 원한다!"](https://img.zoomtrend.com/2016/05/16/d0014374_5701f81dbb7fe.jpg)
현재 스타워즈는 정말 끝도 없이 나올 거라고 예고가 된 상황입니다. 일단 에피소드 9까지는 계획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로그 원 이라는 내용을 통해서 데스스타 설계도를 손에 넣는 내용을, 그리고 한 솔로를 통해서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영화로 만들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보바 팻에 관한 이야기 역시 영화로 나올 거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감독이나 배우에 관해서 밝혀진 바가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솔직히 이완 맥그리거가 오비완 케노비에 대한 영화를 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현재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30년~40년에 대한 이야기며, 에피소드 3과 4의 사이 내용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17.02.23 칠드런오브맨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7년 2월 24일 |
![17.02.23 칠드런오브맨](https://img.zoomtrend.com/2017/02/24/e0099501_58af824c6c690.jpg)
소재가 신선하다.제목이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솔직히 주인공이 굳이 필요했나 라는 생각도 든다.주인공이 여자 지킬려고 무쌍을 찍는 것도 아니고, 감정선이 엄청난것도 아니고너무 대충 봐서 그런가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팔콘 & 윈터 솔저"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8일 |
이 작품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하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제가 원하는 쪽은 오히려 좀 더 스파이 스릴러 같은 작품이기는 합니다. 두 캐릭터 모두 그 에너지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둘 다 만화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역할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이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냥 적당히 보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말이죠.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로 들어온다고도 했으니 별 걱정 안 해도 되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상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