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설희의 '새폴더2'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5년 8월 28일 |
흥행예상기대 < 우려 사실 ‘새폴더’한테는 좀 미안한 감이 있다. 예전에 ‘새폴더’를 보고 혹평을 올렸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렇게 형편없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당시엔 왜 그렇게 혹평을 했는지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19금 IPTV영화를 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랬던 것 같다. 비교대상이 메이저 상업영화였던 것이다. 이제와 곰곰이 생각해보면 줄거리는 물론이고 영화의 만듦새도 19금 IPTV영화 평균보다는 살짝 높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게다가 그 당시 감상문에서도 언급했던 여배우들 외모와 몸매는 지금 봐도 나쁘지 않다. 상위 20프로는 될 듯하다. 내가 이래서 영화에 별점을 매기지 않는 것이다. 벌점은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나 ‘새폴더2’는
분홍색 소시지 식스밤 한빛의 ‘나쁜 수업’을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2월 22일 |
다시는 19금 IPTV영화를 안 보게 될 줄 알았는데 분홍색 소시지 의상으로 유명한 식스밤의 한빛이 나왔다고 해서 봤다. 알고 보니 19금 IPTV영화계의 몇 안 되는 네임드인 한동호 감독의 작품이고 19금 IPTV영화계의 전직 에이스 윤설희와 현직 에이스 채담이 나온다. 전 현직 에이스가 바톤을 터치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인 셈이다. 윤설희는 요즘 뜸하던데 부디 살도 좀 더 찌고 언젠가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쪽 업계의 원탑 얼짱 꽃미남 정넘쳐도 나온다. 나름 야심작이다. 러닝 타임도 1시간 46분이나 된다. 비키도 그렇지만 종종 19금 IPTV영화에 전 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나오는데 그들이 출연할 정도면 19금 IPTV영화 중에선 상위 10프로라고 봐도 된다. 과연 오프닝부
양선혜, 윤선희의 ‘새폴더2’를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0월 26일 |
최근 점점 에로비디오 시절로 돌아가고 있는 19금 IPTV영화의 어떤 경향의 정점에 서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가 없는 건 아닌데 거의 없다시피 하고 오로지 베드씬에만 충실하다. 오프닝 베드씬만 거의 10분가량 된다. 19금 IPTV영화를 다 본 건 아니지만 근래 내가 본 19금 IPTV영화 중 가장 에로비디오스러웠다. ‘새폴더1’보다 낫길 바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새폴더1’ 정도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봤는데 수준 차이가 심해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미덕이 있다. ‘새폴더1’도 그랬는데 배우들이 괜찮다. 불쾌하거나 낚였다는 기분은 들지 않았다. 은정 역의 양선혜 덕분이다. 오프닝에서부터 범상치 않았다. 포스터만 보면 윤설희 원탑 영화 같지만 아니다. 양선혜가 원탑이고 윤설희는 거들 뿐이다. 양선혜는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