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 압도적임으로 단점을 가리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9일 |
이 영화 오프닝을 쓰는 때에는 사실 아직 5월 개봉이라는 점 외에는 확정 된 내용이 전혀 없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5월에 개봉 못 할 영화도 아니고, 이래저래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보니 일단 바로 오프닝을 작성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래야 지금 블로그가 어느 정도 관리 되는 점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아무래도 미리 작성하는 방식이 몸에 더 익기는 하더군요. 게다가 이 영화는 안 몰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전작인 고질라는 몬스터버스의 시작으로 굉장히 유명해졌습니다. 고질라가 헐리우드에서 두 번째 만들어지면서 의외의 위치를 잡는 데에 성공한 케이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헐리우드가 드디어 21세기 괴수 영화를 어떻게
"피치 퍼펙트" 속편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7일 |
!["피치 퍼펙트" 속편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6/07/d0014374_538194224bcd8.jpg)
이 작품의 전편을 극장에서 보다보니, 기대가 상당히 됩니다. 다만, 노래가 좋아야 하는데 말이죠. 웬지 여주인공도 바뀌는 상황이 되는 것 같긴 한데, 좀 그쪽으로는 걱정이 되긴 하네요.
애프터 어스, 지구 정글공원에서 유치한 생존게임
By ML江湖.. | 2013년 6월 4일 |
![애프터 어스, 지구 정글공원에서 유치한 생존게임](https://img.zoomtrend.com/2013/06/04/a0106573_51ac3dd6437eb.jpg)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멸망한 지구와 그 속에서 펼치는 사투가 SF 영화에서 색다른 건 아니다. 문제는 그런 지구를 어떻게 묘사하며 예측불허의 상황 등을 서스펜스있게 전개하는 게 더 끌리는 요소로 만들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영화 <애프터 어스>는 이런 요소에 나름 적절하게 부합되는 SF 액션 스릴러라 할 만하다. 다만, "상상을 지배할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홍보는 무색할 정도로 어울려 보이질 않는다. 더군다나 <식스센스>, <데블> 등을 연출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특유의 세계관이 들어가 있는 듯, 그만의 독특한 질감을 보여주지만, 이마저도 길을 잃은 듯 종국엔 평이하게 갈무리돼 맥빠진 기운을 전달한다.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 홍보에 앞선 두 부자의 방
[한공주] 가해자 만들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5월 1일 |
![[한공주] 가해자 만들기](https://img.zoomtrend.com/2014/05/01/c0014543_5361a48d02082.jpg)
밀양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한공주를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고 나중에 CGV 무비꼴라쥬에서 운용하는 큐레이터에게 들었네요. 밑에 큐레이터 파일을 올렸지만 우선 써보자면 감독이 사건묘사보다는 일이 일어난 후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데 사실 전혀 그렇게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에 의아스럽더군요. 감독의 의도는 그랬을지 몰라도 이제까지의 고발 영화들과 사건묘사는 그다지 다를 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교차편집을 통해 더 비극적으로 부각되게 만들어져있는게 강점이더군요. 그러면서 다가오는 친구 역의 정인선이 마지막에 다 알려지고서도 다가오지 않았는가에 대해 감독과 이야기 끝에 모두 단절되는 상황을 그렸다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개연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