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말년을 이런 호텔에서 보내게 된다면?
By 중독... | 2012년 9월 11일 |
![인생의 말년을 이런 호텔에서 보내게 된다면?](https://img.zoomtrend.com/2012/09/11/d0036274_504ef02b31472.jpg)
대략 여든 정도가 되었다고 가정해 봅니다. 저는 어떻게 늙어 있을까요? 사람마다의 삶이 다르듯, 수많은 선택 끝에 다다른 인생의 말년도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겁니다. 열심히 일만 해서 꽤 부유하더라도 당장 옆에서 내 아픈 몸 하나 돌봐주는 이가 없을 수도 있고, 평생을 함께 해온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겠죠. 평생 성격이 안맞는 배우자와도 그저 인내와 성실함으로 살아왔을 수도 있고, 손벌리는 자식들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아직도 뜨거운 사랑을 꿈꾸고 있을 수도 있겠죠. 혹은 아주 오래전 옛 사랑을 죽기 전에 한 번쯤 만나고 싶어할 지도 모르고요. 인도의 어느 마을, 다 쓰러져가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에 이런 다양한 군상들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2일 |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5/12/d0014374_51807dbb32844.jpg)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관해서 조사를 좀 했는데, 웹툰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전 웹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사진과 포스터를 분들 말에 의하면, 영화 자체는 거의 원작에 가깝게 나왔다고 하시더군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 깊이는 이해하지만, 평범함이 아쉬운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11일 |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 깊이는 이해하지만, 평범함이 아쉬운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8/01/11/d0014374_5a4833ac19d8e.jpg)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한 상황이 되었죠. 저 같은 크리스마스 중독자가 이 영화를 넘기고 지나간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다만 크리스마스와 가장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영화가 정작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지 않은 것은 좀 아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이미 다른 영화들이 확정된 상황에서 이 영화까지 끼워 넣자니 좀 귀찮기도 했구요. 하지만 결국 보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이 영화가 다루고 있는 사람이 바로 찰스 디킨스였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중 하나이며,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아마 지구가 크리스마스를 계속 기념한다
13.07.30 [03일] 바라나시(Varanasi) 도착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3년 8월 18일 |
![13.07.30 [03일] 바라나시(Varanasi) 도착](https://img.zoomtrend.com/2013/08/18/a0110707_521061ec59438.jpg)
저렇게 물을 담을수 있는게 기차에 있다.1L짜리는 잘 들어가는데 2L면 아마 안들어간다. 홀랜드 가족이랑 같이 왔는데 6명이서 와서 짐이 엄청나다.가족 아이들은 주로 주사위 게임 같은걸 하며 논다.에어콘이 춥다. 1층이라 몰랐는데 2층 천장에 보면 바람 나오는거 조절하는게 있다 한다.한 12시간쯤 걸려 도착했다.바라나시 정션역 나와서 걷는데어제 기차 탈때 중국인인줄 알았던 사람이 울 나라 사람이라서 택시 셰어해 가기로 한다. 바라나시 정션 역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택시 셰어하는데 고돌리아까지 가격은 200Rs. 그런데, 저기 보이는것처럼 charge라는게 10Rs있어 210Rs이다. 사이드 미러가 있어도 저렇게 접고 다니고한쪽은 없다.고돌리아 한블록 앞 성당에서 내려준다.그래서, 셋이서 여기 고돌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