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종주국의 정치 이야기
By 엠의 제2 블로그 | 2015년 4월 26일 |
![평화로운 종주국의 정치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5/04/26/b0291329_553cb14eedcec.jpg)
< 애스턴 빌라팬 인증샷? >눈이 부담스럽다 영국 총리 캐머런은 애스턴 빌라 팬으로 익히 알려져 있음. 삼촌이 예전에 이 클럽의 회장이었기도함. 그런데 어제... 데이비드 캐머런 연설中"Where you can support Man Utd, the Windies and Team GB all at the same time. Of course, I'd rather you supported West Ham."(영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the Windies를, Team GB를 모두 응원할수 있는곳입니다. 물론 저는 여러분이 웨스트햄을 응원했으면하지만요. (* the Windies는 다국적 크리켓팀, Team GB는 영국 올림픽팀의 이름)
2016/17 EPL 9R 리버풀 vs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By 취미생활 | 2016년 10월 25일 |
![2016/17 EPL 9R 리버풀 vs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https://img.zoomtrend.com/2016/10/25/b0066359_580f60daf019d.jpg)
이런, 9라운드 최종 결과를 봤는데, 상위권 팀중에서 가장 득을 본 것은 리버풀과 첼시라고 보여진다. 리버풀은 나름 승점을 잘 쌓아가고 있다는 이미지이며, 첼시는 맨유를 4대0으로 이긴 것이기 때문에, 가장 득을 본 것은 첼시. 가장 손해를 본 팀은 조세 무리뉴 감독! 요즘 리버풀의 각종 데이타를 보면,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하고 있어서 기분은 좋다. 게다가 경기도 나름 재밌기도 하고...전반 35분이 2골을 앞 서고 있어서 전반전은 기분이 좋았는데, 후반전에는 너무 지루했다. 왠지 선수들도 더 골을 넣어야겠다는 의욕이 이미 2골을 넣은 상태라 더 이상은 동기부여 측면에서 약해지지 않았나 싶었다. 물론, 골을 넣으려고 열심히 했지만, 차라리 그런 상태라면 스터리지를
EPL 27R 아스날 대 아스톤빌라 감상
By Terra Fluxus | 2013년 2월 24일 |
아스톤 빌라전 도판 감상입니다 카졸라의 두번째 골 빌드업입니다. AV의 압박이 그리 강한편은 아니어서 좌우 전환이 꽤 나쁘지 않았던 경기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팀 조직력이 엉망이기 때문이죠. 특히나 정적인 공격진의 움직임과 윌셔의 무모한 돌진이 겹쳐지면서 역습상황에서 계속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카졸라의 두번째 골은 계속해서 돌진하던 윌셔가 침투하던 몬레알을 보고 정확하게 넘겨주었고, 받은 몬레알의 침착한 크로스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카졸라의 피니쉬도 매우 침착했죠. 세번의 침착한 연결이 골을 만든 것입니다. 동료의 플레이를 집중하면서 함께하면 골은 만들어 지는 법이죠. 아스날의 세트피스 약점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측면을 내주더
아사다 마오란 이름의 용기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1월 18일 |
![아사다 마오란 이름의 용기](https://img.zoomtrend.com/2018/01/18/e0076481_5a6024dadadb0.jpg)
그녀는 떠나갔다. 2월 9일 평창 올림픽이 펼쳐내는 겨울 축제 속에 아사다 마오의 이름은 없다. 50개가 넘는 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 번이나 세계 선수권과 그랑프리 파이널 정상에 올랐지만 결국 올림픽 금메달 없이 빙판에 이별을 고했다. 초라하진 않지만 완성되지 않은 시나리오다. 어딘가 쓸쓸하다. 심지어 2015년 1년의 휴식기를 갖고 복귀한 시즌에선 거의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나 2016년 3월 영국 보스톤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에서는 7위라는 치명적인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스포츠는 메달의 색깔만으로 얘기되는 서사가 아니다. 메달 너머에, 혹은 메달이 없는 자리에 땀방울과 빛나는 눈물이 모여있다. 그리고 나는 아사다가 떠나간 자리에서 도전이라 불리는 이름의 용기를 본다. 메달과는, 순위와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