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7연패 확정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5월 26일 |
1. 그나마 걸어볼만한 게 오늘 하루였는데 망. 2. 사실 빠따놈들은 그냥 다 자살해줬음 좋긴 하겠는데...다 그럴 순 없고 몇 명만. 3. 고종욱. 이 놈은 대타로 들어갔으면 칠 생각을 해야지 뭐 요행수로 볼넷 얻을 생각만 한가득. 뭐 사실 이딴 머리 빈 바보를 대타로 낸 염감부터 얼척이 없긴 하지만 박동원보다는 낫겠지라는 마음으로 넣은 것 같은데 대타는 치라고 들어가는 자리지 투수가 완전히 공을 하늘 저멀리 던져대지 않는 한 지켜보라고 들어가는 자리가 아님. 박병호 4타수 무안타. 주자가 나가 있는 상황이 세번인가 그랬고 심지어 진루타 하나도 못 침. 이게 작년도 크보 호무랑 킹이라 이 말입니까? 스나이더 얘 또 붕붕질 시작. 4. 투수진에서는 문성현이 문제긴 한데 난 그보다
[관전평] 11월 17일 kt:두산 KS 3차전 - ‘박경수 결승 홈런’ kt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1월 17일 |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에 1승만 남았습니다. kt는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부터 3차전부터 전승했던 팀이 우승에 실패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투타에 걸쳐 지친 기색이 역력한 두산이 4차전 이후 전승으로 대역전 우승하는 극적인 시나리오는 매우 희박합니다. 4회말까지 0-0 4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쿠바 출신 양 팀의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와 미란다는 나란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정규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플레이오프까지 등판하지 못했던 미란다는 1회초부터 4회초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kt는 2회초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으나 호잉과 장성우의
[관전평] 10월 18일 두산:NC PO 2차전 - ‘최주환 역전 만루 홈런’ 두산 17-7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18일 |
두산이 2차전을 가져갔습니다.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NC에 17-7로 대승했습니다. 장원준 3피홈런 6실점(5자책) 경기 초반은 NC의 흐름이었습니다. 1회말 2사 후 박건우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두산이 선취 득점했으나 2회초 NC가 역전했습니다. 1사 후 지석훈의 동점 좌월 솔로 홈런에 이어 손시헌이 3루수 허경민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자 김성욱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선발 장원준의 초구 약간 낮은 가운데 변화구가 김성욱의 역전 홈런으로 직결되었습니다. 3-1로 NC가 앞선 3회초 1사 후에는 스크럭스가 1타점 우월 적시 2루타로 4-1의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두산은 3회말 2사 후 류지혁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재환의 우월 3점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