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2016)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6년 10월 13일 |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2016.08.03 개봉) (스포일러 있음) 미니언즈 시리즈로 유명한 일루미네이션에서 만든 작품. 본편 상영 전에 미니언즈 외전이라 할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본편 이전에 오리지널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디즈니/픽사가 상당히 실험적인 단편인 것과 달리 일루미네이션은 무난하게 코믹한 미니언즈 슬랩스틱 개그였다.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보기 좋았다. 본편인 '마이펫의 이중생활'에도 미니언즈 관련 이스터 에그가 가득 나온다. 자사의 히트작을 잘 활용하고 있는 예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던 맥스. 어느날 대형견 듀크가 새롭게 입양되어 온다. 듀크와 싸움 끝
[영화] 은교 (2012)
By CANDID | 2012년 5월 9일 |
☆감성 위주의 제멋대로 뒤죽박죽 리뷰이므로 태클 및 비방 자제. 조언은 ㄳ INTRO 인간 내면에 깊이 숨겨져 있는 욕망을 끄집어내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법이다. 경계선에 서 있는 무언가를 하나 툭 던져주면 된다. 그럼 알아서 옷을 벗고, 탐하고, 또 무너진다. 열 일곱 살, 너무 어리지도 너무 성숙하지도 않은, 막 2차 성징의 정점에 있는 한 소녀로 인해 멀쩡히 제 영역을 유지하던 두 남자의 모든 것이 붕괴되었다. CONTENTS 이 작품도 개인적 취향에 좌우되는 영화라고 볼 수 있으려나? 극장 뒷문을 나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로 김빠진 미소를 교환했다. 아니, 아무래도 원작소설에서 높인 기대치가 그에 부응하지 못 해서 생기는 현상이 유력한
"Cosmic Sin" 이라는 영화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정말 기대가 안 됩니다. 최근에 브루스 윌리스의 영화 선택이 정말 좋지 않다는게 일단 첫번째 입니다. 당장에 바로 직전에 여러 사람들이 본 브리치 라는 영화가 정말 심하게 재미 없다는 평가를 받았죠. 심지어는 두번째 이유가 연계 되는 상황인데, 이 영화의 감독이 브리치의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전혀 정이 안 가는 상황이다 보니, 이번 영화 역시 잘 될 거라는 기대가 전혀 안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포스터가 디립다 화려하게 나오긴 했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글자막도 이돌이님이 달아주셨더군요. 정말 온갖건 다 섞어 놨습니다그려.
서부는 거칠다! 리암 니슨이 악당이 될 만큼! "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14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일종의 기대작이죠. 코믹 서부극이란게 그렇게 자주 나오는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솔직히 굉장히 보고 싶기는 합니다. 다만 국내 상영이 정상적일지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