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이거 슈퍼 히어로물이 아니잖아??
By 거울속의 나 | 2012년 4월 29일 |
![어벤져스 ; 이거 슈퍼 히어로물이 아니잖아??](https://img.zoomtrend.com/2012/04/29/c0066036_4f9d05d8d1827.jpg)
본의 아니게 제목에서부터 이 영화의 가장 중대한 비밀을 들통내놓고 시작합니다 이 영화 히어로 영화가 아니었어요...히어로물의 탈을 쓴 개그 영화였어요 잔재미도 쏠쏠하게 터져주고, 종반부에 가면 모든 관객들이 일제히 웃어제낀 장면도 있구요 암튼 액션보다도 개그 포텐이 터져준 영화였습니다 초반이 좀 지루하지만 금방 재미있어집니다. 스토리야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신경이 거슬릴만큼 허술하지도 않았구요 액션은 훌륭했습니다. 시각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상암 CGV에서 봤는데 IMAX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창하게 등장해서 맨하튼을 때려부순 것 치고는 로키의 군대가 너무 허망하게 쓰러져버리는 감이 있긴하지만 뭐, 그런 것쯤 우리 헐크가 한 방에 날려주니까 괜찮습니다. 아니다, 두 방이구나 자막도 한
국내 박스오피스 '후궁 : 제왕의 첩' 블록버스터들 격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6월 12일 |
![국내 박스오피스 '후궁 : 제왕의 첩' 블록버스터들 격파](https://img.zoomtrend.com/2012/06/12/a0015808_4fd70e7294bf6.jpg)
'후궁 : 제왕의 첩'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주에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와 '프로메테우스'라는주목받는 작품들이 등장했지만 왕좌는 그들의 것이 아니었군요. 623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2만 2천명이 들었고 첫주 관객은 98만 8천명. 월요일까지 합계로 이미 100만을 가뿐하게 돌파했습니다. 흥행수익은 74억 2천만원.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주연.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궁에서 일어난 미친 욕망. 2위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가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 이미 유료시사회로 8위를 먹으면서
2012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10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일 |
![2012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10](https://img.zoomtrend.com/2013/01/02/a0015808_50e37a872092d.jpg)
올해, 북미와 해외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가 끝나서 2012년 한해 동안 가장 흥행한 영화들의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쪽도 10위까지 소개합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도둑들'입니다. 대규모 상영관 점유 문제로 말도 많았지만, 어쨌든 캐스팅부터 시작해서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올해 최고의 히트작이 되었죠. 한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1298만 3천명의 관객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936억 6천만원을 넘었습니다. (배급사 집계로는 1300만을 넘었습니다) 2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였습니다. 이것도 '도둑들' 이상으로 상영
[삽질] 어벤져스 낙서
By 옳거니Riot | 2012년 5월 3일 |
![[삽질] 어벤져스 낙서](https://img.zoomtrend.com/2012/05/03/c0053760_4fa21da69d3a6.jpg)
트라우마 1 어벤져스 보고 왔습니다. 정말 더위의 짜증을 날려버리는 속시원한 개그물이었습니다. 근데 왜 블랙위도우밖에 생각 안나지 별거없지만 살짝 누설은 될수도 자비스 : 그러게 사전 테스트를 트라우마 2 로키는 이 영화의 악역이 아닙니다. 감초입니다. 트라우마 완결 어차피 무조건 또 보러갈 예정이니 잡소리는 그때 더 쓰기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