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는 현실이 되었다!- <페이스(2004)>
By 이젠 일베蟲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볼까? | 2012년 7월 2일 |
![공포영화는 현실이 되었다!- <페이스(2004)>](https://img.zoomtrend.com/2012/07/02/d0128773_4ff061fb4ccd2.jpg)
오원춘이 여성을 죽인 진짜 이유는 인육보다 장기 적출 오원춘 사건 등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특히 무고한 피해자의 시신을 356토막낸 기행을 한 오원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판사는 “피고인이 인육제공 등 불상의 용도로 사용할 목적으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했다. 항간에서 불상의 용도란 바로 장기밀매를 말하고 있는 것이라 한다. 즉, 이 범죄는 인육 및 장기밀매를 노린 철저하게 경제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한 범죄이다. 또한 오원춘 주위에 150여명에 이르는 부녀자의 실종이 발견된다고 경찰은 발견하였으며 여러가지 공범이 개입된 정황이나 증거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어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지금 오원춘의 체포는 소위말하는
#I126 전치사의 TO / 부정사의 TO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27일 |
#I80 수동태 “TO 부정사와 결합하는 수동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2일 |
내부자들 (2015)
By 멧가비 | 2017년 3월 23일 |
![내부자들 (2015)](https://img.zoomtrend.com/2017/03/23/a0317057_58d356a162f4d.jpg)
이젠 또 하나의 한국식 장르라고 불러도 됨직한 사회고발물. 그 가운데에서도 기시감이 드는 사건들을 조합해 관객으로 하여금 단순히 분노가 아니라 현실에 대한 회의마저 들게 만드는 리얼리티에 주력하는 영화다. 노골적인 성접대 묘사 등 상류 사회의 썩은 부분을 날카롭게 고발하면서도 지나치게 장르적인 영웅형 검사 주인공. 톤이 튄다. 엉뚱한 영화에 엉뚱한 주인공이 들어와 있는 느낌. 하지만 좋다 이거야. 사회고발 다큐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영화니까. 원작이 만화니까.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장르 주인공 하나 넣는 것 좋다고 치자. 그 편이 서사의 측면에서는 되려 미학적인 맛도 있다. 설교투의 어조? 그냥 대사가 아니라 아예 관객을 보면서 곱씹는 교훈? 굉장히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거라 착각하는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