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20일 |
이 작품 하나가 밀림으로 해서 지금 현재 MCU는 초비상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은 다 그려놨는데, 타이밍이 다 어그러졌으니 말입니다. 마지막은 아무리 봐도 다구리짤;;;
케이트 베킨세일 + 다니엘 브륄, "The Face of Angel"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5일 |
![케이트 베킨세일 + 다니엘 브륄, "The Face of Angel" 스틸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15/d0014374_54fcfc68d1874.jpg)
계속해서 케이트 베킨세일은 기존에 가졌단 느낌과 다른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니엘 브륄이야 뭐.......연기에 관해서는 이견을 제사할 수 없는 배우죠.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룸메이트 살인사건의 혐의를 가진 여자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실제 벌어졌던 일이라고 합니다.
Il seme dell'uomo (The Seed of Man)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9월 4일 |
![Il seme dell'uomo (The Seed of Man)](https://img.zoomtrend.com/2016/09/04/b0116870_57cbe43a5f850.jpg)
<그랜드부페>를 만든 마르코 페레리 감독이 1969년에 만든 영화입니다. 유튜브에 이탈리아 영화로 올라와 있길래 봤는데 이탈리아어라 영화 자체를 이해하지는 못했어요. 영화 자체도 감정선을 따라가면 이해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는 죽음의 표정과 산자의 표정이 Static 음과 더불어 교차편집되며 등장하며 난해함을 증폭시키며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종말에 대비하여 두 남녀가 마트에서 물건을 사서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을 비춰줌으로 본격적으로 극을 시작합니다. 그 후에 긴 터널을 통과하는데, 라디오에서 경쾌한 음악이 나오다가 갑자기 뚝 끊어지고 무전소리와 전자음이 들리며 영화가 시작합니다. 그 전자음은 주인공 일행이 군부대를 만나기 전까지 들리는데 그 외엔 아무런 효과음
문라이트 (Moonlight, 2016)
By 溫音 | 2017년 1월 22일 |
![문라이트 (Moonlight, 2016)](https://img.zoomtrend.com/2017/01/22/b0204364_58850ad3be1e4.jpg)
지난 주말, 화제의 정점에 있는 라라랜드를 먼저 보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영화임은 틀림없는데.. 여러 글들을 찾아 읽으며 영화를 곱씹어봐도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결국 동공이 흔들리도록 울림을 주는 데는 이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공감할만한 마지막 10분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영화를 흡수할만한 감수성이 충분치 않아서인지 스토리상의 도약이 자연스런 몰입을 끝내 주저하게 만들었고 음악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근처까지 갔으나 거기서 멈추고 만 느낌; 오늘은 라라랜드보다는 표면적으로 덜 떠들썩하게 화제를 몰고 있는 문라이트를 봤습니다. 이 영화는 무척 단순한 (그러나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를, 세련된 절제를 통해 그러나 날 것의 느낌을 무뎌지게 함 없이 풀어내면서, 눈물샘을 직접 자극하는 대사나 음악에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