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몸부림 치는 타이젠 - 신형폰 출시 몇 달 뒤 새 버전 출시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7년 8월 7일 |
![아직도 몸부림 치는 타이젠 - 신형폰 출시 몇 달 뒤 새 버전 출시](https://img.zoomtrend.com/2017/08/07/c0073935_5988281266a3e.jpg)
타이젠을 탑재한 4번째 모델이 인도에서 발표됬습니다. 아직 나오기는 하는군요. 하지만 가동기기 추정이 7만대라고 하니 예의상 소수점 표기도 못해주는 지경입니다.그런데.... 이번에 발표한 폰이 타이젠 3.0입니다. 문제는 이보다 몇달전에 올 9월을 목표로 타이젠 4.0출시 예정을 해놨다는 부분입니다. 새폰을 내기도 전에 OS가 구닥다리가 된 상황이니 참 가관이군요. 여기에 새로나올 타이젠 4.0의 개발언어가 또 변경되 있습니다. 바로 MS의 닷넷이 들어갑니다. 개발언어 변경은 그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사람에게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숙련되는데 1~2년 걸렸는데 언어가 바뀌면 어느 개발자그 그 플랫폼 좋게 봐줄까요? 타이젠보다 더 잘나가던 윈도우폰도 8.0도입할때 개발 언어를 실버라이트 기반에서 닷넷으로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과 함께한 1년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6년 11월 4일 |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과 함께한 1년](https://img.zoomtrend.com/2016/11/04/f0231425_581c8fab6f84a.jpg)
타이젠 스마트폰인 삼성 Z1을 한 번 일상생활용으로 실사용해보겠다고 결심한 지 벌써 정확히 1년째입니다. 저는 지난 1년간 정말로 유심을 이 Z1에 넣고 통화, 메시지 등 메인으로 이용했습니다. 세컨폰을 안 갖고 다닌 건 아니지만(제가 컬렉션이 좀 많아서), 아무튼 메인은 어디까지나 Z1이었죠. 사실 타이젠이라는 OS가 아직 워낙에 마이너해서 다소 활용도가 떨어지고 엉성한 감은 있습니다. 2.4로 업그레이드된 후에도 뭐 그놈의 빈약한 앱 생태계는 별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더군요. 한국인인 제 입장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건 한컴오피스가 아예 OS에 부속품처럼 내장되었다는 점인데, 솔직히 이런 조그마한 녀석으로 문서작업을 할 일은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폰을 쓰면서 몇 가지 중대
삼성, 타이젠 스마트 TV OS를 타사에 개방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1년 10월 30일 |
Samsung is opening up Tizen OS to other TV brands (SamMobile) 삼성이 10월 26일 SDC21 이벤트에서 자사의 스마트 TV OS인 타이젠을 타사에 열어주겠다는 이야길 했습니다. LG가 자사의 Web OS를 개방하겠다는 이야길 했고(기사링크) 그 대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OTT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고 결국 그런 OTT 서비스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스마트 TV의 지원을 하게 만들려면 점유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삼성도 LG도 이런 자사 OS를 개방하는 형태로 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참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유튜브나 넷플릭스처럼 이미 시장에 우위를 가진 OTT 서비스는 들어가는 트래픽이 크기 때문에 그
삼성 아틱 10보드 단종 - 문제는 타이젠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7년 2월 9일 |
![삼성 아틱 10보드 단종 - 문제는 타이젠](https://img.zoomtrend.com/2017/02/09/c0073935_564993d95964e.jpg)
삼성이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의 대항마(?)로 내놓은 아틱보드의 최상위 모델인 아틱 10이 단종됬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2015년 출시 당시에 한번 이 블로그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예전처럼 1년에 책 한권 나올까 말까한 플랫폼이 되지 말아야 성공할겁니다. 현재도 이 아틱을 다루기위한 sw서적은 한권도 없습니다. 이런것이 무슨 개발보드인가 합니다. 위 사진은 2015년 국립중앙도서관의 서가인데 아두이노는 제법 보이고있습니다. 최근 가보니 더 많이 늘었더군요. 삼성의 이런 전략에서 타이젠은 정말 있으나 마나합니다. 이것이 나온지가 언제인데 책은 겨우 한두권이니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의 한글서적 번역본과 비교하면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