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틱 10보드 단종 - 문제는 타이젠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7년 2월 9일 |
삼성이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의 대항마(?)로 내놓은 아틱보드의 최상위 모델인 아틱 10이 단종됬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2015년 출시 당시에 한번 이 블로그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예전처럼 1년에 책 한권 나올까 말까한 플랫폼이 되지 말아야 성공할겁니다. 현재도 이 아틱을 다루기위한 sw서적은 한권도 없습니다. 이런것이 무슨 개발보드인가 합니다. 위 사진은 2015년 국립중앙도서관의 서가인데 아두이노는 제법 보이고있습니다. 최근 가보니 더 많이 늘었더군요. 삼성의 이런 전략에서 타이젠은 정말 있으나 마나합니다. 이것이 나온지가 언제인데 책은 겨우 한두권이니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의 한글서적 번역본과 비교하면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신
[관전평] 9월 8일 LG:삼성 - ‘정성훈 역전 홈런’ LG 1위 탈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9일 |
LG가 하루만에 1위를 탈환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주말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리즈의 호투와 4번 타자 정성훈의 맹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습니다. 1회초 선발 리즈가 선두 타자 배영섭에 높은 실투를 던져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허용해 어제 경기의 악몽이 되살아났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선발 우규민이 1회초 1번 타자 배영섭을 안타로 출루시킨 이후 선취점을 실점한 것이 결과적으로 결승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회말 2사 3루에서 정성훈이 삼성 선발 차우찬의 몸쪽 높은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려 경기 흐름을 반전시켰습니다. 정성훈의 역전 홈런은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정성훈은 7회말에도 1사 후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해 쐐
[관전평] 5월 17일 LG:삼성 - ‘고우석 0.2이닝 3실점 블론 패전’ LG 치명적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7일 |
LG가 4연승과 시즌 첫 3연전 스윕, 그리고 1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17일 잠실 삼성전에서 마무리 고우석 마지막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해 1-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7이닝 무실점’ 켈리, 고우석 방화로 승리 날려 선발 켈리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으나 고우석의 방화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켈리는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렐라에 중전 안타를 맞기 전까지 출루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었습니다. 두 명의 주자를 출루시킨 이닝이 없었으며 득점권 위기도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LG 타선, 정주현 솔로포 외 무득점 패전 투수는 블론 세이브를 저지른 고우석이지만 LG 타선도 집중력 부재가 심각했습니다. 3회말 2사 후
[관전평] 9월 30일 LG:삼성 - ‘안익훈 끝내기 안타’ LG 4-3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30일 |
LG가 안익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안익훈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허프 8이닝 3실점(2자책) ND LG 선발 허프는 8이닝 5피안타 1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지만 또 다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 중이지만 저조한 득점 지원으로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허프는 3회초 실책으로 인해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강한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백승현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어 김상수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된 뒤 권정웅의 번트 타구를 잡은 허프가 3루에 송구했지만 세이프가 되어 무사 만루로 번졌습니다. 허프의 야수 선택이었습니다. 박해민의 유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