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By Indigo Blue | 2019년 7월 3일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https://img.zoomtrend.com/2019/07/03/f0035815_5d1cb73635e29.jpg)
솔직히 포스터는 너무 못만들었다0.고독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을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다. 일단 영화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지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디까지나 이 시리즈가 <MCU> 속의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못박아두는 영화다. 난 오로지 단독 히어로인 스파이더맨만을 좋아한다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면서 약간 열받을수도 있다. <MCU>팬이라면 보면 좋다. <MCU>팬이고 동시에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무조건 봐라. (이런 글 안 써도 보겠지만) 1. 톰 홀랜드의 연기는 인피니티 워 때보다 약간 아쉬웠다고 생각함. 그래도 평타 이상은 쳤다. 전체적으로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가 극을 끌어갔다고 생각함. 타이틀을 짊어진 주역이 아니라 다른 역할
툼레이더
By DID U MISS ME ? | 2018년 3월 16일 |
![툼레이더](https://img.zoomtrend.com/2018/03/16/c0225259_5aabb58af1b73.jpg)
과연 이번 리부트는 일찌감치 게임오버 된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들의 전철을 피해갈 수 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게임 오버는 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적어도 게임 클리어는 한셈. 허나 그 판이 클리어만 했다뿐이지 별다른 보너스 점수나 특별한 트로피를 딴채로 마감한 건 아니라는 점. 그래도 이게 어디냐. 사소한 스포 레이더! 비디오 게임 원작이고 나발이고 가장 먼저 눈에 밟히는 것은 역시 안젤리나 졸리의 그늘이다. 기존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들이 원작의 팬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은 부분은 대개 원작 스토리와의 유사성이나 원작 스테이지의 영화적 구현 정도였다. 하지만 이건 다르다. 다른 것도 아니고 <툼레이더>라는 제목으로 개봉될 거라면 주인공인 '라라 크로포트'의 캐스팅이 가장
변태가면 2: 잉여들의 역습 (HK 変態仮面アブノーマル・クライシス.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2월 3일 |
![변태가면 2: 잉여들의 역습 (HK 変態仮面アブノーマル・クライシス.2016)](https://img.zoomtrend.com/2016/12/03/b0007603_5842cc9f28dc4.jpg)
2016년에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만든 변태가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원제는 HK 변태 가면 어브노멀 크라이시스. 국내명은 ‘변태가면 2: 잉여들의 역습’이다.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이다. 내용은 전작에서의 사투를 마치고 히메노 아이코와 연인이 된 시키조 쿄스케가 대학생이 되어 캠퍼스 커플이 됐는데, 아이코가 쿄스케의 변태가면 활동에 반대하고 변태가 아닌 쿄스케와 사귀고 싶다고 해서 갈등이 생긴 와중에 일본 전국의 팬티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게 실은 변태가면의 변신을 저지하기 위한 악당들의 흉계로 변태가면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전작은 PG-12 판정을 받은 반면, 본작은 나이 제한이 사라졌다. 즉, 전체 연령가로 개봉했다는 것인데 그런 만큼 전
"영웅"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9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나올 때가 거의 다 되긴 했죠. 솔직히 전 이게 설 예정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결국 올해 지나가기 전에 개봉을 한 상황이 되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아바타의 거대한 그림자를 피해가기는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하죠. 솔직히 어려운 선택에 관해서 나름 자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면서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이미 노래가 몇 공 공개가 되었는데, 평가가 좋긴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꽤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