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9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나올 때가 거의 다 되긴 했죠. 솔직히 전 이게 설 예정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결국 올해 지나가기 전에 개봉을 한 상황이 되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아바타의 거대한 그림자를 피해가기는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하죠. 솔직히 어려운 선택에 관해서 나름 자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면서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이미 노래가 몇 공 공개가 되었는데, 평가가 좋긴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꽤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Spiral: From the Book of Saw"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11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다른 이유 때문에 찾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드라마로 정말 잘 나가고 있는 파고의 새 시즌 예고편이 뜨면서 크리스 록을 찾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양반이 코미디에 정말 일가견이 있는 양반인데, 솔직히 이번에 웬지 코미디보다는 좀 더 강렬한 지점을 찾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예고편에서 묘하게 흉흉한 느낌을 제대로 주는 데에 성공을 거뒀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스터에 나오듯이, 쏘우 리메이크인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크리스 락과 사무엘 L. 잭슨이 나오는데, 안 웃기는 영화인건 좋은데, 하필 쏘우라니;;;
[영화] 배트맨 - 다크나이트 라이즈
By Into the Zyubilan | 2012년 7월 23일 |
미어터지는 조조, 역대 최고로 왔다갔다하는 관객들, 옆에는 코고는 인간. 과 함께한 관람평... ...는 다 제쳐두고 일단 크리스챤 베일을 봐서 다 참아줬다ㅡㅡ+ 0. 전작 [다크나이트]를 안봐서 ; - ; 나도 내가 왜 안보러 간건지 기억이 안난다. 대충 시간을 놓쳤을 거라는 추측인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고인이 된 히스레저 분을 보는게 마음이 아팠을지도-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신들린 조커 연기를 왜 극장에서 안 본거야! 라고 자기반성 중. 대충 영화 초반 분위기를 훑어보니 연인도 죽고 나쁜넘은 영웅이 되어 있고 갑부회장님은 우울,찌질모드가 땅을 파고 들어가는 중이었다. 1.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다고 했을 때 청순가련 히로인? 일거라는 예감을 벗어나 왕싸가지도둑x. 차라리 이 모습
쥬만지 - 새로운 세계
By DID U MISS ME ? | 2018년 1월 9일 |
보드 게임이 구시대의 유물이라며 찬밥 신세 받게 되자 서러웠었는지, 사람 잡는 게임 쥬만지는 비디오 게임으로써의 진화를 모색한다. 하지만 단순하게 과거의 것과 새로운 것, 구문물에서 신문물로의 진화만을 보여주기 위해 끌어온 설정은 아닐테다. 전편과 속편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 해도, 불러오느냐와 불려가느냐의 차이이기 때문. 전편의 그 악랄한 보드 게임이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온갖 괴물들과 저주들을 현실세계로 끌어들여와 그야말로 대 난장판을 소환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비디오 게임은 등장인물들을 모니터 안쪽으로 소환해간다. 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실질적 주인공들이 모두 고등학생이라는 데에서 그 효력을 갖는데, 자아정체성이 흔들리는 시기이자 2차 성징을 맞이한 신체가 과도기에 머무르는 나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