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 송강호, "택지운전사"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2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나름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시대의 아픔을 다루는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정말 궁금하기는 하더군요.
변호의 이유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5월 23일 |
몇 가지 겉으로 드러난 틀을 가지고 편의적으로 구분한다는 게 여러 모순을 내포하고 있긴 하지만 하여간 그 편의적 구분에 따르면 저는 소위 'X 세대'에 속합니다. 서브 컬처에 특화된(?) 이글루스의 여러 이웃분들과 마찬가지로 통신 네트워크의 발전과 진화를 몸소 겪으며 한-미-일을 가리지 않고 폭발적으로 유입되는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그것들을 향유하고 즐긴 사실상 첫 세대라고들 하죠. 어릴적 익숙했던 벽돌과 화염병, 최루탄의 연기도 첫 투표를 경험하기 전에 대부분 잦아들었기에 민주화는 삼촌과 형들의 철지난 무용담, 대한민국의 정치란 꾸준히 전진하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2008년의 촛불 집회(에 대한 국가 권력층의 대응)와 이듬해 어떤 이의 죽음을 겪기 전까지는요. 그는 넉넉하지 못한
한국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 개봉일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9월 13일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신작, "메아리와 마녀의 꽃"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6일 |
감독 이름만 봐서는 누구라고 말 하기가 힘듭니다만, 마루밑 아리에티를 만든 사람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해체되고 난 뒤, 전 직원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그림의 느낌은 지브리라서 좀 묘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