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2일 LG:SSG - ‘임찬규 난조-타선 침묵’ LG, 1-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12일 |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2일 잠실 SSG전에서 1-4로 완패했습니다. 임찬규 5이닝 4실점 패전 선발 임찬규는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첫 등판이었던 5일 고척 키움전과 마찬가지로 1회 선취점 실점을 되풀이했습니다. 리드오프 추신수에 2: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뒤 3구에 복판에 패스트볼을 밀어넣다 우전 안타를 맞았습니다. 1사 후 최정과 한유섬에 연속 안타를 맞아 추신수가 득점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1회말 리드오프 홍창기의 좌전 안타가 출발점이 되어 1-1 동점에 성공한 뒤 3회말까지 양 팀이 득점이 없어 소강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가 4회초 결승점을 빼앗겼습니다. 2사 1루에서 크론에게 몸쪽 변화구가
NC 마무리 임창민, ‘PS 첫 세이브’ 거둘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1일 |
![NC 마무리 임창민, ‘PS 첫 세이브’ 거둘까?](https://img.zoomtrend.com/2015/10/21/b0008277_5626a4dfdaaf9.jpg)
플레이오프가 무대를 옮깁니다.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각각 1승을 주고받은 NC와 두산이 잠실구장으로 옮겨 3차전과 4차전을 치릅니다. 1차전과 2차전은 선발 투수의 활약이 도드라졌습니다. 1차전은 두산 니퍼트가 완봉승을, 2차전은 NC 스튜어트가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투수의 완투 덕분에 승리한 팀에서는 마무리 투수의 세이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3차전 이후에는 마무리 투수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3차전에 등판할 선발 투수들의 완투를 선뜻 점치기는 어렵습니다. 2차전에 잦아들었던 양 팀의 방망이가 살아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NC 임창민의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 달성 여부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2시즌 동안 도합 5세이브를 거뒀지만 올 시즌부터
6/10 넥센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6월 11일 |
어제 야구는 차마 쓸 기운도 안나고....오늘은 낮잠자다 일어나서 중간부터 봤습니다. 어제는 한화가 자멸의 정석을 썼습니다만 오늘은 멘붕바이러스가 넥센에서 번식했군요. 선발: 박사장님 3승 축하드립니다. 초반 기록 보니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잘 막아주셨네요.사실 못 봐서 내용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불펜: 두 명의 창식이 잘 막아줬네요. 유창식은 선발 로테이션 한 번 거르더니 불펜에서 어제 오늘 열심히 뛰어주네요. 송창식 선수도 앞으로 잘 해주길 바래요.션 헨이 오늘 처음 등판했는데 공 자체는 괜찮아 보이는군요. 정말 1~2이닝만 확실하게 막아줄 불펜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타선: 최잉 쓰리런!! 김태균의 홈런도 좋지만 최진행의 홈
[관전평] 5월 26일 LG:SK - ‘적시타 無-병살타 2’ LG 1:6 완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26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문학 SK전에서 타선 침묵해 1:6으로 완패했습니다. LG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 투수의 이름값에서 상대보다 앞섰지만 결과적으로 전패했습니다. LG 타선은 상대가 굳이 에이스나 외국인 투수를 투입하지 않고 5선발 급을 투입해도 쉽게 제압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합니다. 채은성, 1사 만루서 치명적 병살타 LG 타선의 저조한 득점력은 또 다시 팀 전체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 1승도 없는 좌완 김태훈에게 경기 초반부터 끌려갔습니다. 3회초까지 1안타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0:1로 뒤진 4회초 선두 타자 김용의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이 우익수 뜬공에 그친 뒤 양석환의 5-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0:2로 뒤진 5회초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