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걷는 남자 - 단순하지만 남다른, 그리고 순진한 생각의 에너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일 |
![하늘을 걷는 남자 - 단순하지만 남다른, 그리고 순진한 생각의 에너지](https://img.zoomtrend.com/2015/11/01/d0014374_560203d542432.jpg)
드디어 새로운 영화 이야기 입니다. 이 오프닝은 자그마치 4주 전에 쓰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그 정도에 확정된 영화라고 한다면 이미 물러설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영화 스타일에 관해서는 특별히 제가 더 할 이야기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가 어디로 가는가에 관해서는 나중에 더 이야기 하겠지만, 제게는 최대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사실 단 한 이야기만 해도 되기는 합니다. 감독이 로버트 저매키스이며, 이번 영화가 또 다시 등장한 실사 영화라는 점 말입니다. 해당 지점에섭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최근에는 플라이트라는 영화로 상당한 모습
톰 행크스 신작, "A Man Called Otto"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14일 |
최근 톰 행크스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약간은 다른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한 없이 착한 남자 역할로 자주 나와서 기억을 하게 되었었는데, 최근에는 의외로 약간이나마라도 더 날카로운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 말이죠. 사실 그렇기에 더 기대가 되는 면이 있습니다. 한 이미지로 굳혀놓고 있기에는 워낙에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이니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아내를 잃고 괴팍해진 노인 역할이라고 하더군요. 대략 예상 하시겠지만, "오베라는 이름의 남자" 헐리우드판 입니다. 죽는 시도를 하면 할 수록 이웃들과 의도치 않게 우정을 쌓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꽤 잘 어울려 보입니다.
[원더 휠] 자학의 굴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2월 6일 |
![[원더 휠] 자학의 굴레](https://img.zoomtrend.com/2018/02/06/c0014543_5a78783046e3c.jpg)
블루 재스민 이후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엔 좀 더 홍상수같달까 사실 홍상수의 경우 최근엔 더 하지만 여성을 다룰 때 선을 잘 넘지 않는지라 아쉬운바가 있는데 이번 원더 휠은 정말 선을 넘고 싸고 뭉갤정도의 묵직한 직구라 낄낄대면서 볼만했네요. 호불호야 있을만 하지만 연극적으로 극대화한 연출과 케이트 윈슬렛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열연이 엄청나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다른 이야기로 원더휠은 상징적 배경으로만 나오지만 보통 돌기만 하는 대관람차가 아니라 돌면서 또 미끄러져 포지션을 이동하는 기능이 있어 관람과 함께 놀이기구적 재미까지 같이 주는, 승객의 긴장감 등을 생각해도 꽤나 좋을만한 방식이더군요. 거의 고정형만 본 것 같은데
<박수건달> 웃기다 울리는 익숙한 패턴
By 루시드레인 | 2013년 1월 9일 |
![<박수건달> 웃기다 울리는 익숙한 패턴](https://img.zoomtrend.com/2013/01/09/a0024421_50ecc8d50085f.jpg)
손금이 바뀌면 운명도 바뀔까? <박수건달>은 그렇다고 말하는 영화다. 건달 광호(박신양)는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라이벌 태주(김정태)의 칼을 맞고 손금이 바뀌게 된다. 바뀐 건 손금뿐이 아니다. 그의 인생도 그 날 이후 뒤집힌다. 우연히 찾아간 점집에서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광호.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무시하지만, 인생이라는 게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다. 죽은 귀신들이 보이더니, 급기야 타인의 운명이 술술 읽히기 시작한다. 결국 광호는 건달과 무당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간다. 2001년은 조폭코미디의 전성기였다. 그해 <신라의 달밤> <달마야 놀자>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가 흥행에 성공하며 조폭코미디는 스크린에서 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