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7일 |
사실 그렇습니다. 써놓고 말 하기는 뭣하지만, 제가 아는 신데렐라 관련 작품만 해도 꽤 숫자가 되는데 말이죠. 솔직히 몇 이야기가 다 있는 판이라 이 영화가 어떠너 영화가 될 것인지는 좀 봐야 할 듯 합니다만, 감독이 캐네스 브래너인지라 좀 궁금하기는 합니다. 솔직히 액션 영화를 그렇게 재미있게 찍는 양반은 아니지만, 셰익스피어 다루는 데에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양반이기도 해서 말이죠. 과연 동화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거죠. 뭐, 이번에도 망작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걱정도 같이 하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예쁘게 나왔네요.
"쓰리킹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6일 |
솔직히 이 물건을 들이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다가 갑자기 사게 되었네요. 솔직히 새거이긴 한데.....그냥 뭐....... 설명은 잘 나와 있는 편이기는 한데, 서플먼트에 한글이 전혀 없더라구요;;; 디스크는 멋지더군요. 내부는 반복에 가깝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어쨌든간 사게 되었네요.
익사일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13일 |
세간의 호평을 받았던 것처럼, 분명 매혹적인 장면들이 있다. 특히 중반부 야매 진료소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은 장예모의 <영웅>의 형형색색 천 사이에서 벌어졌던 검무를 건파이트 버전으로 옮겨온 듯하다.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일종의 격조까지도 느껴지는 절경. 근데 그럼 뭐하냐고. 그냥 영화 전체가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 하고 있는 건데. 애초에 영화가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이야기가 없다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진행이 즉흥적으로 보이고, 인물들 간의 관계 역시도 뜬구름 잡는 듯 실체 없는 설명들 뿐. 심지어 후반부 호텔 실내에서 벌어지는 공멸의 총격전 역시도 쉽게 동의할 수 없는 허세 가득한 묘사가 영화를 거북하게 만든다. 동전 던지기나 깡통 차기, 주먹 보다 더 많이 나가는 총알 세례, 하모니카 연
에반게리온: Q 리뷰 (상)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5일 |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개봉 할 수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을 넘어서 말이죠. 물론 웬지 이번주에는 이 작품이 정말 사정 없이 깨질 거라는 안타가움이 먼저 들기는 합니다. 아이언맨3 라는 거대한 벽이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 역시 가장 큰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정말 보고 싶었고, 그래서 예매 관련해서 이 작품이 항상 1순위 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 기다림의 보상을 받았죠. 이제 문제는 블루레이가 과연 제대로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0. 들어가기 전에 정말 오랜만에 이 직접적으로 작품을 이야기 하기 전에, 경고사항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이야기 하는 것은 모두 스포일러이거나, 아니면 스포일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