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EN : DAYS OF FUTURE PAST - 이거야 말로 올스타전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4년 5월 24일 |
![X-MEN : DAYS OF FUTURE PAST - 이거야 말로 올스타전](https://img.zoomtrend.com/2014/05/24/b0053320_5380be9294b26.jpg)
1. 영화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제가 기대하는 영화가 개봉할 즘 되면 왠만해서 정보를 최대한 차단하고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보는 편인데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느낀 점은 바로 이것 2. 이거야 말로 KOF가 아닌가!!! 진정한 올스타 전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거기다가 감독이 전작의 매튜 본이 아닌 브라이언 싱어? 과거 3편때 수퍼맨 제작 때문에 브랫 래트너가 맡는 바람에 트릴러지 마무리가 영 아쉬웠는데 과거 트릴러지와 그 외 프리퀄, 울버린 시리즈를 이렇게 멋지게 통합해버리다니. 3편 감독을 하지 못했던 것을 제대로 한풀이 하듯이 너무나도 멋지게 풀어버렸습니다. 3. 특히 마지막에 진도 살아있고 사이클롭도 살아있고 우왕굿 ㅋㅋㅋㅋㅋㅋ
[한국영화] 베를린-스포자제(하지만 알아서 주의요망)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1월 25일 |
![[한국영화] 베를린-스포자제(하지만 알아서 주의요망)](https://img.zoomtrend.com/2013/01/25/f0176696_51012989a2813.jpg)
항상 하는 얘기지만 나는 영화엔 별로 흥미를 못 느끼는 종자라 내가 직접 나서서 극장에 가는일이 없다. 다른 사람들이(특히 남편이) 극장가자고 할때나 따라가서 보는 정도. 베를린은 운 좋게도(라기보다는 어쩌다가) 시사회에 참여(?)해서 보게됐다. (태어나서 영화 시사화에 가는건 처음이었음) 정식 개봉도 안한 영화가지고 스포때리기도 그래서 ... 미리나름은 패스. 하지만 내 갠적인 감상으로는 볼만했다는게 내 생각. 한석규나 류승범 하정우연기야 뭐 워낙 유명하니 패스. 근데 전지현 연기가 예전보다 늘어난거 같음. (물론 성에 안 차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갠적인 생각은 이럼. 도둑들도 기억에 남는건 전지현뿐이었으니까) 단,도둑들보다는 비중이나 역할(이미지)는 별로 와닿지가 않지만 캐릭터가 그러한걸.
껍질 깨기에 관하여 : 위플래쉬
By REview and Giggle | 2015년 3월 22일 |
![껍질 깨기에 관하여 : 위플래쉬](https://img.zoomtrend.com/2015/03/22/b0020348_550d2cc563d0a.jpg)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알의 껍질은 제약이자 보호막이다. 껍질에 감싸여 있는 동안은 최대한의 보호를 받지만 껍질 바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이 영화는 이 껍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 포스터에 등장하는 두 사람, 앤드류와 플레처는 각각 껍질 안에 있는 사람과 껍질을 깨려고 하는 사람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극 중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언급되는 찰리 파커(=버드)는 이 껍질을 깨고 신을 향해 날아갔다는 전설적인 뮤지션이다. 플레처는 학생에게 껍질의 존재를 알려주고 자신의 학생이 버드처럼 이를 타파하도록 명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