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좀 더 완벽하게 난장판이 된 HDMI 2.1 스펙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1년 12월 17일 |
4K 이상의 디스플레이 시대로 넘어가면서 가전용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꼽히던 HDMI 2.0...사실 지금은 2.0/2.0b/2.1로 나뉘어서 각 버전별로 추가된 기능이 제공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닌 것이, HDMI 표준은 워낙 많은 이해관계자가 있어서, 이들의 입맛(과 마케팅)에 맞게 해석해 써먹을 수 있도록 유연함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게 제조사 입장에서는 유연함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스펙을 정확히 찾을 수 없는 대환장파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 그리고...최근 HDMI 스펙 표기에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제 모든(!) 기존 HDMI 2.0 이상의 스펙은 모두 'HDMI 2.1'스펙으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이제 공식적으로는 HDMI
[MacOS] 맥 카탈리나 USB 클린설치
By 지훈현서 | 2019년 10월 10일 |
![[MacOS] 맥 카탈리나 USB 클린설치](https://img.zoomtrend.com/2019/10/10/a0105618_5d9ea43ecd4fb.png)
또 일년만에 맥 OS가 나왔습니다. (2019년 10월8일)예년 같으면 정식 버전이 나오자 마자 작업을 했을 텐데,이번에는 미국 출장에 있으면서 사이드카의 유혹 때문에맥과 아이패드 모두 베타 버전을 한달 이상 사용해 왔던 것 같습니다.잘 사용해 오던 중 사이드카가 잘 동작을 안하는 현상이 발생하여이제나 저제나 정식버전의 카탈리나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이틀이나 지나 버렸네요. 암튼 매번 해 오던데로 USB로 클린설치를 해 보았습니다.안되던 사이드카 문제도 다 해결되었고, 시스템 폰트도 약간더 작아진 듯 보이며 더 깔끔해 보이고, 이상있어 보이는 문제는 보이지 않네요. 다음은 역시 맥OS 카탈리나를 USB 스틱에 넣어 클린설치하는 방법입니다.(작년 이맘 때 올렸던 모하비 클린설치 내용입니다) 우선은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어댑터없는 올데이 노트북의 현실화(?)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0년 1월 12일 |
여러 모로 노트북 사용에 있어 가장 큰 과제는 '배터리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래 쓰려면 큰 배터리를 장착해야 하지만 그러면 무거워지고, 작은 배터리로 본체 무게를 줄이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아져서 결국 어댑터를 들고 다녀야 하는, 콘센트 난민 신세가 되죠. 특히 요즘처럼 콘센트 인심이 점점 박해지는 상황이라면 음...가끔은 곤란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겠습니다. 요즘 노트북들에서 이 배터리에 관련된 변화는 꽤 극적입니다. 노트북의 전력 소비량은 이제 몇 세대 전보다 꽤 많이 줄었고, 기판 설계와 발열 처리, 하우징 설계의 최적화도 꽤 집요하게 파서, 요즘의 슬림 노트북은 70Wh 급의 배터리를 넣고도 1kg 초반대가 나오기도 합니다. 50Wh 급에서 1kg 아래가 되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개당 12000원 - USB메모리 32G구입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7년 2월 1일 |
![개당 12000원 - USB메모리 32G구입](https://img.zoomtrend.com/2017/02/01/c0073935_58917c997b252.jpg)
이러저런 백업으로 USB들을 사용하다보니 가지고 있는 USB가 모자라더군요. 마지막으로 구입한지도 오래되고 해서 인터넷을 뒤지니 32G 한개에 12000원이더군요. 그래서 2개 질렀습니다. 64G도 24000원 정도긴 한데 이정도 용량은 별로 쓸일이 없어 일단 건너 뜁니다. 샌디스크의 USB3.0단자와 마이크로 USB단자 2개를 가진 녀석입니다. 덕분에 스마트폰의 외장미디어로도 사용가능합니다.속도는 읽기 150M/bps, 쓰기는 못봤는데 한 30M/bps쯤 되겠지요. 속도에 그리 관심이 없는것이 대량자료 복사용으로 쓰기보다 그냥 적당한 용량의 저가 USB를 사려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여하간 32G가 만원초반이니 참 이쪽 시장도 처절합니다. 보통 개당 만원 아래가 되면 시장에서 퇴출시작되는 가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