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2) - 오늘 경기 예상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0월 11일 |
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 다 감독 잘못 댓글을 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 경기 예상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 선발 매치업은 노경은 선수 대 오재영 선수. 방어율은 오재영 선수가 앞서지만 표본이 적으며 노경은 선수는 지난 2년간 두산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두산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완투능력은 노경은 선수가 조금 앞선다고도 보여지고요. 문제는 노경은 선수가 마지막 넥센전에서 박병호 선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무너지는 등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두산의 필승조라 할 수 있는 홍상삼 - 윤명준 - 정재훈 - 오현택 선수 모두가 여러모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대안도 솔직히 없고요. 타선은 양팀 모두 침체이기는 하나 확실한 4번이 중
넥센과 LG, 엘넥라시코. 이 혈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22일 |
![넥센과 LG, 엘넥라시코. 이 혈전에서 승리하는 팀은?](https://img.zoomtrend.com/2012/05/22/a0053836_4fbb1562c2f96.jpg)
(감독 첫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김기태. 엘넥라시코에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 LG 트윈스) 전쟁이다. 쉽게 끝나는 경기가 없었다. 올 시즌 다섯 번의 경기 중 세 번이나 8회 이후 승부가 뒤집히는 아찔한 결과가 나왔다. 말 그대로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피까지 말리는 혈전이 이루어졌다. 엘넥라시코, 엘지와 넥센, 이 두 팀의 경기를 부르는 신조어다. 작년도 다섯 번이나 연장전으로 갈 정도로 육탄전을 벌였던 두 팀이 올해는 더욱 치열하게 부딪히고 있다. 재밌는 것은 작년 두 팀 모두 하위권이었지만, 올 시즌은 상위권. 2,3위로 나란히 순위를 맞대고 있다. 이번 시리즈의 승자가 2위, 넘어서 1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게 된다. 올 시즌 전
[관전평] 5월 30일 LG:롯데 - ‘선발 전원 안타-15득점’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30일 |
LG가 선발 전원 안타로 15득점하며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15-5로 대승했습니다. LG 타선 대폭발, 6회초까지 7-0 LG는 2사 1루에서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 적시타는 결승타가 되어 김현수는 연이틀 결승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중계 플레이를 틈타 3루로 향하던 타자 주자 김현수는 포수 나원탁의 3루 송구가 뒤로 빠지자 득점해 2-0이 되었습니다. 2루타에 상대 실책을 묶어 마치 2점 홈런과 마찬가지 결과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정상호에 치고 달리기 작전이 걸렸고 타구는 3유간을 빠져나가 작전이 성공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1루 주자 이천웅이 무리하게 3루로 향하다 여유 있게 아웃당해 1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