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테트리스(Tetris.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4월 29일 |
1984년에 구소련(현재의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위치한 소비에트 과학원의 컴퓨터 센터에 프로그래머로 근무한 ‘알렉세이 파지트노프’가 처음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한 게임인 ‘테트리스’를 원작으로 삼아, 1987년에 Spectrum Holobyte에서 Amiga, Amstrad CPC, Amstard PCW, Apple II, Apple IIgs, Atari ST, BBC Micro, MS-DOS, MSX, ZX specturm, 일렉트론, 매킨토시용으로 만든 퍼즐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의 IBM-PC용 테트리스 게임하면 이 게임이 바로 떠오를 정도의 PC용 고전 테트리스의 대표작이다. 구소련에서 알렉세이 파지트노프의 테트리스가 처음 나온 이후. 1986년에 헝가리의 게임 개발사 아카데미
[DOS] 위험한 데이브 1 (Dangerous Dave.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7일 |
1988년에 존 로메로가 개발, SOFTDISK에서 애플 II, MS-DOS용으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원제는 ‘데인저러스 데이브’.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는 흔히 ‘위험한 데이브’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애플 II용은 1988년, MS-DOS용은 1990년에 나왔다. 내용은 데이브가 사막의 해적 은신처에 숨겨진 황금 트로피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본작은 ‘존 로메로’가 1인 개발로 만들었다. 존 로메로는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프로그래머로 1991년에 ‘존 카맥’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프트디스크를 떠나 ID SOFTWARE를 설립했고, 울펜슈타인 3D, 둠, 둠 2, 퀘이크, 커맨더 킨 시리즈 등의 명작 게임을 만들었다. 게임 조작 키는 화살표 방향키 U
[DOS] 왁스웍스 (Waxworks.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월 5일 |
1992년에 ‘Horror Soft’에서 개발, ‘Accolade’에서 AMIGA,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오래 전에 마녀 ’익소나‘가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의 조상이 기르고 있던 닭을 훔쳐서 그 벌로 손을 잘리고. 주인공의 조상에게 저주를 내려 집안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선한 사람. 다른 한 명은 악한 사람으로 자랄 것이라고 했는데. 현대에 이르러 주인공의 쌍둥이 형인 ’알렉스‘가 저주를 받게 될 처지에 놓여, 주인공이 형을 구하고 집안에 내려진 저주를 없애기 위해 밀랍 인형 박물관에 가서 4개 시대를 넘나들며 모험을 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개발사인 호러 소프트가 엘비라 시리즈로 유명해서 ‘엘비라 3’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엘비라와 같은 게임
[DOS] 소울 (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9일 |
* [DOS] 소울 (1998) * 1998년에 ‘임프레소팀 1997(버추얼 웨이브=버추얼 인터렉티브)’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NHN에서 2014년에 나온 모바일 게임 ‘더 소울’과는 제목만 같고 아무런 관련이 없다. 본작의 개발사인 임프레소팀 1997은 ‘대한민국게임대상’의 1997년 3월 수상작인 ‘미노의 모험’으로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신라, 백재, 왜나라 출신으로 구성된 ‘연오랑’ 일행이 실은 단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천손의 자손으로서, 당나라 군대를 조종하여 세상을 지배할 ‘치우’의 부활을 꾀하는 ‘뇌락 대사’와 맞서서 ‘동판’을 찾아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원술랑’, ‘정도령’, ‘히로미’, ‘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