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자동차 타이어 교체 후기 프리미엄 사계절 엔페라슈프림 타이어 방문 장착 후 남해 여행기
By 모이모이의 IT 이야기 | 2024년 6월 2일 | IT리뷰
[숙소] 헬싱키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9년 7월 17일 |
이번 여행에서 헬싱키는 3박, 빈 2박, 부다페스트 4박을 했다. 언제나 우리 여행이 그렇듯이 부킹닷컴에서 우리끼리만 쓸 수 있는 아파트먼트를 빌렸다. 이걸 게스트하우스나 서블렛이라고도 하더라. 비앤비는 아니다. 일반 집이 아니고 숙소이기 때문이다.세 곳 다 일장일단이 있었는데, 어쨌거나 숙소 자체는 깨끗하고 쾌적했다. 헬싱키 숙소는 힙하다는 칼리오 지역에 있었는데, 헬싱키의 힙과 우리가 생각하는 힙이 사뭇 다르다는 걸 알게됐다. 5층 내외의 아파트가 즐비한 주택가였다. 지하철과 트램이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좋았고, 캐리어를 끌고 가기도 좋았다.(약간 오르막) 헬싱키에 있는 동안 내내 백야였기 때문에 "밤에 으슥한가요?" 같은 질문은 의미없다. 밤이 없으니까. 들어갔더니 이케아 일색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도
동유럽여행기> 아이폰에 끄적댄 부다페스트.
By 김보라무 이글루 | 2012년 10월 17일 |
2012.04.11 부다페스트 첫이미지 착륙하기 전 본 도시 전체의 야경은 너무 황홀하더라. 모두 같은 색으로, 너무 밝지 않게 켜둔 등이 많이 모이니까 한 도시가 영롱하게 빛이난다. 야경이 그렇게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예술이다 공항 도착해서 호스트가 알려준대로 오려고 버스탈래는데, 유로 아니라서 정신없이 유로를 포린트로 환전해버림^^; 나중에 쓸려고했는데.. 손해좀봤을듯 포린트가 얼마짜리 돈인지도 모른다 아직. 버스타고 정신없이 졸다가 종점에 왔고, 거기서 갈아타야 되는데 정류장 못찾아서 두리번대니까 어떤 삼성폰쓰는 헝가리인이 와서 도와줬다! 아 친절해ㅜㅜ 버스가 20분정도 뒤에 오길래 기다리는데 시간이 거의 다되도 코빼기도 안비친다. 주변엔 남자들만 몇몇 있고 그중 술인지
바르셀로나에서 찾고 싶었던 세 군데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3년 9월 23일 |
이번 여행에서 우리에게 꽃보다 할배의 서지니 역을 해줬던 후배가 그랬다. "여행에서 목표가 확실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라고. 내가 바르셀로나를 여행지로 마음에 품게 된 것은 영화 <스패니쉬 아파트먼트>를 보고난 뒤부터였다. 그 후 여행을 떠날 때까지 바르셀로나에 가면 꼭 찾아가봐야지 했던 곳이 세 군데였다. 그리고 그곳들을 다 찾아봤다. 이번 파리-바르셀로나 여행의 프롤로그로 그곳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본다. 왼쪽 사진은 영화나 책의 사진, 오른쪽 사진은 내가 직접 그곳에 가서 찍은 사진이다. 1. 영화 '스패니쉬 아파트먼트'의 그곳 : 구엘 공원 영화 <스패니쉬 아파트먼트>는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바르셀로나의 한 아파트에 살면서 일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