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한 시사회-깜찍한 판타지 로맨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9월 4일 |
'제국의아이들'의 공연과 함께 한 판타지 액션 로맨스 <섀도우 헌터스:뼈의 무덤> 시사회를 다녀왔다. MC 장원의 진행으로 '제아'와의 인터뷰(박형식과 황광희의 만담 등...)와 미니 콘서트 이벤트가 진행된 후 <트와일라잇>의 작가 카산드라 클레어의 새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 한 본 영화가 시작되었다. 시작부터 정신 없이 빠르게 사건이 터지고, 미스터리한 상황에 순식간에 빠진 주인공 '클레리' 릴리 콜린스가 악마를 잡는 다른 차원의 세계의 존재들 '섀도우 헌터'들과 조우하며 감춰졌던 자신의 존재를 서서히 알게 되는 판타지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를 잡는다는 고전적 설정에 이 세계와 공존하는 다른 세상이라는 정통 액션 판타지가 <해리포터>시리즈
콜드 라잇 오브 데이 - 맹탕 액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18일 |
뭐, 그렇습니다. 이번주간은 아무래도 소소한 액션 영화의 주간입니다. 여름 블록버스터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그래도 액션이 상당히 센 주간이 되었죠. 아무래도 저로서는 기쁜 주간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좀 불편한 주간이기도 합니다. 영화다 비슷비슷해 보이면, 사실 리뷰를 쓸 때 할 말이 떨어지는 경향이 너무 심해서 말입니다. (사실 하루에 두 편이 몰리는 경우에도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을 합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단 두 배우 때문입니다. 바로 시고니 위버와 브루스 윌리스 때문이죠. 이 영화에서 이 두 사람이 얼마나 잘 해 주는가가 사실 제게는 이 영화에서 승패의 척도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 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브로큰 서클> 인생의 고통과 깊이감 남다른 음악 영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0월 18일 |
벨기에, 네덜란드 음악 영화 <브로큰 서클> 언론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소아암에 걸린 딸을 둔 부부, 블루글래스(기타, 벤조, 바이올린, 베이스 등 전자악기 없는 밴드) 벤조 연주가 남편 '디디에' 요한 헬덴베르그와 온몸에 문신을 새긴 타투이스트이자 밴드 보컬인 엄마 '엘리제' 벨 배턴스, 이 둘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교대로 전개되는 음악, 멜로, 드라마 영화였다. 소박하고 정감있는 이들이 연주하는 글래스밴드 음악은 미국의 컨트리뮤직의 쟝르인데 특이하게도 2000년대 벨기에를 배경으로 전적으로 미국적인 신을 찬양하는 내용과 멜로디를 한다는 것이 처음엔 의아하기도 했다. 여기엔 안타까운 한 가정사 뒷면에 아메리카 드림과 희망의 미국이란 허상과 위선의 정치, 종교에 대한 비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