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새 작품, "Onward"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3일 |
픽사 신작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 역시 정말 어디로 갈 지 궁금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는 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이번에는 성우진이 좀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어서 말이죠. 물론 최근에 마블로 인해서 유명해진 인물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좀 심한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그래도 픽사 신작이라고 하니 그냥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화 되어버린 판타지 세상이라니, 더 독특할 수 밖에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멋지게 나왔습니다.
커런트 워 - 돈 많이 들인 서프라이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4일 |
결국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 영화가 잘 나올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아닌, 정말 어떻게 망했길래 재촬영까지 갔는가 하는 점에서 궁금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어딘가 어리석은 질문들 때문에 영화를 보러 가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를 설명 하면 사실 간단합니다. 감독도, 배우도 이 영화를 선택 하는 데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정말 기묘하게도 와인스타인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개봉이 사정없이 밀리게 된 이유가
[백설공주]
By 소근소근 노트 | 2015년 2월 8일 |
릴리 콜린스, 줄리아 로버츠 주연. 생각보다 노멀한 작품. 막막 여자주인공의 주체성 문제를 고민한 것 같지만 결국 예뻐서 구원받는 해피엔딩. (아래부터 스포일러 만땅) 늘 알고 있는 스토리대로 가지만, 백설공주가 조금 더 행동적인 쪽으로 살짝 비틀었다. 드레스가 복식적으로 아름답다기보다는 회화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서 독특하다. 드레스가 아니라 코스프레 의상 같아. 컬러도 그렇고. 전체적인 화면도 완전 분위기는 판타지 장르다. 캐릭터들도 악역은 왕비 하나 뿐이고 다들 엄청 착하고 단순하고 귀엽다. 고뇌하는 캐릭터가 하나뿐이니까, 이야기의 무게중심은 분명히 줄리아 로버츠에 있는데 왜 그런 캐릭터인지에 대한 설정은 없어서 감정이입은 안 되고 백설공주도 예쁘고 착한 것 빼
"헌트"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9일 |
이 영화도 이제 개봉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액션 외에는 그다지 기대를 안 하기에 오히려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