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 일기의 연장선
By mori | 2015년 7월 14일 |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여행을 가면 일지를 쓴다. 특히 혼자 여행할 때에는 더더욱 일지를 쓴다. 처음에는, 나중에 다시 이 곳을 방문할 때에 더 잘 방문하기 위해 정보를 남겨놓기 위한 목적에서 적었지만 지금은 나중에 읽어보기 위해 적는다. 그리고 일지를 쓰면 머리를 비울 수가 있어서 어디어디를 갔는지 굳이 다 기억하려고 애를 쓰지 않아도 돼서 좋다. 원래는 짬이 날 때마다 일지를 적었지만 그것 자체가 약간 여행을 즐기는 데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지금은 어디어디 갔는지 폴라로이드를 찍거나 메모를 남겨놓아 동선만 기록하고 저녁에 숙소에 들어와 팜플렛을 정리하며 그 날 뭘 했는지 적는다. 내가 좀 정리를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팜플렛도 아예 노트에 붙여버리지 않으면 결국 짐이 되어 버리게 되더라고. 그리고
더위먹은 여행일지, 아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_주간일기 챌린지 8월 2주
By 재빈짱의 초보사진사 | 2022년 8월 9일 |
여행기록 1
By Inside of | 2015년 5월 14일 |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25일이라는 짧지 않은 여행의 기록을 시간순서대로 다 적는다는 건 말도 안된다. 그건 내 일기장을 보면 되는 거고. 일단 내 여행 테마에 커다란 지분을 차지했던 맥주들을 정리. 아래는 영국, 아일랜드에서 마신 맥주들. 더블린 마지막 날. 사진만 찍고 들어갈 생각을 딱히 하지 않았던 템플바에 들어가 결국 기네스를 마셨다. 비가 오고 추운데 딱히 할 건 생각나지 않았기에 홀린 듯 들어갔다. 결국 이게 마지막 기네스. 아일랜드에서 기네스 몇잔 마셨지? 흠... 더블린에서 유명한 펍인 '브레이즌 헤드' 에서의
일본 여행 일지 - 2013년 2월 23일 (3) 킨가쿠지, 료안지
By 이보시오, 이보시오. 으사양반! 내가 뭘 잘못 했다고!? | 2013년 3월 7일 |
일본 여행 일지 - 2013년 2월 23일 (2) 긴가쿠지, 데마치마스가타 상점가 - 개요 -쿄토를 방문. 난바로 귀환 후 남은 시간은 주변을 둘러봄 - 설명 - 데라치야나기역 -> 버스 -> 킨가쿠지 -> 버스 -> 료안지 -> 료안지역 -> 카타비라노츠지역 -> 케이후쿠 전철 -> 오미야역 -> 한큐 본선 -> 가와라마치역 입장료는 400엔으로 킨가쿠지도 멋있었지만 긴가쿠지에 비하면 아름다운 맛이 부족했음. 버스로 킨가구치에서 료안지로 이동 료안지는 기레산스이를 빼면 그닥 볼만한 건 많지 않았음. 입장료는 500엔이고 칸사이 스루 패스 10%할인이 가능. 가와라마치역으로 이동할때는 케이후쿠 전철을 탔는데 1량짜리의 버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