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야가 (Baba Yaga.197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20일 |
1965년에 이탈리아의 만화가 ‘귀도 크레팩스’가 그린 만화 ‘발렌티나’를 원작으로 삼아, 1973년에 이탈리아, 프랑스 합작으로 ‘코라도 피라나’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바바야가’가 러시아 민담에 나오는 마녀의 이름이라 그것만 보면 러시아 작품 같지만, 실제로는 이탈리아 만화 원작의 영화인 것이다. 내용은 패션 사진 작가인 ‘발렌티나 로셀리’가 어느날 밤에 길을 걷다가 차에 치일뻔한 강아지를 구해줬는데. 그때 차를 몰던 차주가 자신의 이름을 ‘바바야가’라고 밝힌 러시아 중년 미인으로, 발렌티나를 집까지 태워준 후 그녀의 물건을 훔쳐 주술을 건 다음부터, 발렌티나가 음란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 바바야가가 그런 그녀에게 성적으로 관심을 보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원작
nct 도영 NCT <14> : 도영 못생겼으니까 탈퇴해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7년 3월 10일 |
nct 도영 NCT <13> : 멤버들한테 그만 달라붙어 토나와 feat. 고등래퍼 굳이 긴 말 해야하냐. 그래도 이건 또 뭐야 하실 분들을 위해... 런쥔(=황인준)이라고 엔시티 멤버임. 쟤네는 자기들을 중국인으로 통칭되는 걸 싫어한다니까 조선족이라고 불러야하냐 거 참 애매하네(...) 어쨌든 귀엽게 생긴 애임. 물론 아직 미성년자고 성장하는 중이라 그럭저럭 꽤 크면 얼마나 턱이 자랄지는 나도 잘 모르고. 그래도 쟤는 저거 제법 자연상태임. 연생기간도 1년 안되고 너무 어려서 얼굴 전체를 깎아댈수도 없고. 아마 자연산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어쨌든 저런 애 얼굴을 위에서 보다시피 요즘 도영 얼굴을 가져다 대며 닮지 않았냐고 우기고 있음. 도영 얼굴을 저 위 사람들은 대포 사
컨져러(Conjurer.200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7월 2일 |
2008년에 클린트 허치슨 감독이 만든 작품. 타이틀인 컨져러는 주술사란 뜻이 있고 판타지 배경의 게임에서 종종 등장하는 단어다. 내용은 사진작가 숀 버넷이 유산을 한 아내를 위해 어린 시절에 살던 숲속 시골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서 오래 전에 목이 매달려 죽은 마녀의 영혼과 조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줄거리와 소재만 놓고 보면 메인 키워드가 위치 크래프트다. 극중에 나오는 까마귀는 마녀의 패밀리어고 오두막집에서 살다가 목이 매달려 죽은 마녀도 마녀사냥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위치 크래프트가 주제인 것 치고는 지나치게 자극이 약하다. 스토리 전체에 걸쳐 오컬트 분위기는 약하고 젊은 부부의 일상에서 조금씩 이상한 일이
26년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2일 |
이 영화는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서 잡음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제가 걱정하는건 영화의 이런 정치적인 이야기 보다 원작자가 강풀이라는 점 때문에 걱정을 합니다. 영화판에서 잘 된 역사가 거의 없거든요. 다만, 이 추리닝 차림때문에라도 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