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5차전 단평.
By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 2013년 6월 18일 |
사실 NBA 파이널을 제대로 즐기진 못하고 있다. 제일 큰 문제는 일상 때문에 경기를 생중계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맘만 먹으면 온종일 수신기를 끊고 경기가 끝난지 한참 지난 시간에도 결과를 모른 채 볼 수는 있지만, 반타의적으로 승패를 알기도 하고 생각보다 늦은 토렌트 속도는 그럴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번 파이널 5차전을 생중계로 본 것은 아니다. 이미 승패도 알고 있었다. 다만 이번 경기가 NBA 우승 팀을 가르는데 매우 중요했다는 점과 승리 팀이 내 예상을 빗겨간 점이 자못 궁금증을 증폭케 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번 파이널 경기 중 가장 집중도가 높았다. 이에 짧게 나마 글로도 남기고픈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제대로 된 농구글을 써본 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다
오늘의 nba 잡담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2월 2일 |
* [20121130 DEN @ LAL] 댈러스에서 완벽한 복수전에 이어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완벽한 눈썩는 경기를 보였던 레이커스, 어제의 덴버와의 홈 경기에서는 다시 지킬 박사로 돌아가면서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a 오펜시브 레이팅(100번의 공격권 소유당 득점)만으로 세 경기를 비교해 보면, 댈러스 전에서는 110.5, 인디애나 전에서는 79.7, 덴버 전에서는 130.0이라고 하네요. 이 경기에서 코비가 14점 (+8어시스트), 월드 피스가 10점, 가솔이 6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으로 득점력 면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최종적으로 122점이나 넣었습니다 +_+ 인디 전에서의 벤치 스코어링은 달랑 5점이었는데, 이 경기에서는 무려 61점이나 되었습니다 +_+ 인
오늘 경기들 소감(매버릭스-로켓츠, 그리즐리스-블레이져스)
By Go!!! Sixers!!! | 2020년 8월 1일 |
1. 슈퍼스타가 꼭 필요한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 슈퍼스타가 연륜이 쌓이면 무섭다. 블레이져스에서 3쿼터 완전히 흐름이 꺾인다 싶었을 때 멋진 득점으로 흐름을 돌려낸 릴라드. 그리고 클러치 상황에 코너 3점 찬스를 창출한 릴라드-맥컬럼-앤써니의 삼각편대. 로켓츠에서 결정적인 순간 연속득점을 해낸 하든은 왜 팀에 슈퍼스타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 슈퍼스타들이 연륜이 쌓이면 얼마나 무서운 지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모란트와 돈치치는 정말 잘했습니다. 돈치치는 이미 슈퍼스타이고, 모란트도 조만간 슈퍼스타 반열에 오를만한 선수라는 걸 보여줬죠. 허나 승부처 슈퍼스타의 경험은 무시못한 상수네요. 두 선수도 오늘 경험들이 훗날 승리의 초석이 되어줄 거에요. 오늘 블레이져스와 로켓츠가 결국 역전승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결과 요약본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5월 5일 |
* 오늘은 저녁에 너무 바쁜 관계로 경기를 하나도 못 보았기 때문에 결과만 정리합니다;;; 특이하게도 몽땅 홈 팀이 이겼네요. E4-5 Game 3 | 84 ATL @ BOS 90 E1-8 Game 3 | 74 CHI @ PHI 79 W3-6 Game 3 | 84 LAL @ DEN 99 * 오늘까지의 시리즈 진행 상황입니다. 두껍게 표시된 것들은 오늘 있었던 경기 결과가 반영된 것들입니다. - East First Round (1) CHI 1 - 2 PHI (8) CHI PHI PHI (4) BOS 2 - 1 ATL (5) ATL BOS BOS (2) MIA 3 - 0 NYK (7) MIA MIA MIA (3) IND 2 - 1 ORL (6) ORL IND 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