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미래다! 대전시 청소년 정책포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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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미래다! 대전시 청소년 정책포럼 현장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청소년을 위해 대전 시민이 뜻을 모았습니다." 28만 5천여명의 청소년이 삶을 살아가는 대전. 대전시 청소년정책 포럼이 11월 15일 통계교육원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7기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의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는데요. 대전시 내 청소년 수련시설의 임직원부터 시민 청소년 활동가, 청소년 당사자와 교육분야 대전시의원,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대전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청소년 삶의 질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발제에 나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용환 박사.   청소년 정책, 사회의 흐름 속에서 주목해야만 하는 분야! 먼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최용환 박사가 '대전광역시의 청소년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최용환 박사는 지방분권의 시대에 맞춤형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주주의 성숙과 함께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최용환 박사는 거시적으로 청년의 일자리 문제가 청소년의 진로에 미치는 경제환경, 인구감소에 따른 청소년의 인적자원 질적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요.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평가받아왔던 대전의 경우 과연 청소년이 인식하는 삶의 질이 어떤지를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대상 연구결과를 소개했는데요. 대전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상대적으로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한국청소년정책진흥원 좌동훈 박사.   청소년 정책, 국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차원에서 고민하고 나서야. 토론자로 나선 한국청소년정책진흥원의 좌동훈 박사는 대전 청소년이 인식하는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내놓아한다고 말하면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기대를 대전시 시민사회에 보였습니다.  좌동훈 박사는 6차 청소년 기본계획이 지역주도를 지향하는 만큼 대전 지역에서 지역의 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진단하고 고민할지가 주목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이 학교를 벗어났을 때 지자체 차원의 보호종합대책이 얼마나 마련되어 있는지, 또 위기 청소년 지원제도 강화도 필요하지만 다른 청소년들에 대한 보편적인 지원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대전대학교 이현국 교수.   어른들을 위한 대상적 청소년이 아닌, 청소년의 참여와 행복을 바라보아야. 대전대학교 이현국 교수는 청소년을 어른들의 행복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정책을 생각할 때 과연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행복에 얼마나 신경썼는지 반성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청소년 정책참여의 장을 확장해야 하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청소년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청에 있는 청소년위원의 역할과 권한을 보다 활성화해야 강조했습니다. 또 이현국 교수는 대전시 차원의 청소년 정책역량 강화와 구단위 기초자치단체별 조사와 분석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역설했습니다. 대전시 청소년 정책 4대 제안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김종남 회장은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 육성회에 대한 조례제정과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신설,  대전시만의 청소년 정책마련, 청소년 지도자들의 처우개선 등 4가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교육복지과 신설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밝힌 대전시 김은일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주무관은 청소년의견을 듣는, 열린 귀를 갖지 못한 점을 반성하면서, 청소년정책은 물론 정책과 함께하는 청소년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청소년의 고민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실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대전시는 조직개편과 함께 '교육복지과'를 신설하며 교육과 청소년이 맞물려 들어가는 시스템을 갖췄는데요. 마을에서 주민이 청소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   새로운 대전 청소년 정책, 시민의 힘으로 청중과 함께 하는 토론 시간. 수련시설의 현실적 여건 이해, 청소년 지도사에 대한 활동 처우, 관계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 지역구 단위의 정책, 청소년 수련시설의 확장, 청소년 관련 추가 조례의 필요성, 학생으로서의 청소년 의견 직접 반영,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김진호 교수는 발제문을 인용하며 "지자체 청소년 정책은 유연함이 생명이다"며 "단체와 곳곳의 영역에서 기관들이 제안하는 것들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의 자리를 가득 채운 대전 시민, 청소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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