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가 등장하는 사극, "혈의 누" (2005)
By 남중생 | 2018년 2월 13일 |
게렉터 님의 "신라의 수학책, 사극에서 써먹기" 포스팅에 이어서,====================================================================================================================== 2005년 개봉작 "혈의 누"가 있습니다.(동명의 신소설과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19세기 초(정확히는 1808년)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입니다. 씨네21의 영화 소개를 빌리자면,"19세기, 조선시대 후반, 제지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외딴 섬마을 동화도. 어느 날 조정에 바쳐야 할 제지가 수송선과 함께 불타는 사고가 벌어지고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관 원규 일행이 동화도로 파견된다." 오오... 제가
<관상> 우아하고 격조있는 사극 매무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9월 16일 |
미리부터 주목받았던 시대극 한국 영화 <관상>을 혼자 보고 왔다. 먼저 아름다운 고전미에 많은 공을 들인 영상과 그에 똑떨어지게 짝을 이룬 격조있고 감각적인 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아 한국 사극의 우아한 멋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전반부 배우의 힘 그 자체인 송강호와 구시렁의 달인 조정석의 깨알 같은 섬세하고 졸깃한 코믹 캐릭터 연기가 단숨에 관객을 끌어들이면서 억울한 세상에서 다시 일어서려는 관상가 내경과 그를 이용하여 한몫 잡으려는 기생 연홍의 관상가 이야기가 구성지게 전개되었다. 어린 단종을 지키려는 김종서에 맞서는 책사 한명회와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이라는 역사 위에 한 천재 관상가의 휴먼드라마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촘촘한 팩션의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게
송강호가 왕으로 나오는 사극, "사도" 티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12일 |
이 영화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몇몇 해괴한 이야기를 들었던 지라 그쪽으로 영화를 구성했으면 정말 볼만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사도세자 싸이코패스 설을 검색 해보시면 됩니다. 아무튼간에, 이번 영화는 최대한 정석으로 밀고 나가는 분위기인 듯 합니다. 그쪽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관련 이야기로 영상화 된 케이스가 꽤 있어서 말이죠. 일단 포스터 분위기는 꽤 괜찮은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좀 더 두고봐야 할 듯.......
MBC 사극 연인 줄거리 2회 변치 않을 마음
By 덕빛★ | 2023년 10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