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내 아내의 모든 것 (All About My Wife, 2012)
By 강모군의 일상생활 다이어리 | 2013년 1월 12일 |
![[02] 내 아내의 모든 것 (All About My Wife,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1/12/b0158760_50f0c4cd4f5d0.jpg)
개요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감독 : 민규동 출연 : 임수정(연정인), 이선균(이두현), 류승룡(장성기)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201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중에서 가장 으뜸이라고 감히 뽑을 수 있다. 왜 으뜸이냐고? 그것은 바로.. 류승룡의 완벽한 카.사.노.바. 연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우선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해보자. "연정인" 역할의 임수정, "이두현" 역할의 이선균, 그리고 "장성기" 역할의 류승룡.. 이렇게 3명이 주인공이다. "정인"과 "두현"은 일본 유학생 시절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 연애시절에는 둘은 뜨겁게 사랑을 했지만, 부부가 된 둘은 서로 다투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두현"의 눈에는 정인은 항상 불평불만을 달고 사는 투.덜.이 로 보였기 때문이다.
류승룡 주연의 "표적"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12일 |
![류승룡 주연의 "표적" 스틸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4/12/d0014374_53258d51a1b26.jpg)
드디어 이 영화도 나올 준비를 하더군요. 프랑스 작품인 "포인트 블랭크"의 리메이크라고 합니다. 감독이 고사 감독이라고 하던데 말이죠.......과연 이 영화가 진짜 괜찮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 세상은 읽어야 하는 것 투성이야...
By 덕순강아지 | 2012년 5월 17일 |
다니카와 슌타로의 <사랑에 빠진 남자> 중 한 구절에 이런말이 있다. "그날 밤 연인에게 키스를 거절당한 그는 생각한다 이 세상은 읽어야 하는 것 투성이야 사람의 마음 읽기에 비해 책 읽기 따위는 누워서 떡먹기다"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관계이다. 배려는 이해가 성립되지 않어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니 말이다. 하지만 상대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는게 과연 가능하단 말인가 ? 흔히 타인과의 갈등의 원인이 배려와 이해가 부족이라고 막연히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갈등에 원인은 그냥 싫은거다. 사람이 싫을수도 ,일이 싫을수도 있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으며 싫어하는데 이유가 어디 있을까 ? 그냥 싫어서 배려하지 않고 이해도 하지 않는게 아
장화홍련(200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4월 14일 |
![장화홍련(2003)](https://img.zoomtrend.com/2015/04/14/b0007603_552d3678aaed8.jpg)
2003년에 김지운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수연, 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요양을 마치고 아버지 무현과 함께 시골집에 내려왔는데 새엄마 은주와 사이가 좋지 않아 신경전을 벌이는데 집에 돌아온 첫날부터 집안에 흐르는 안 좋은 기운을 느끼고 환영을 보고 악몽에 시달리며 급기야 귀신까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제목만 보면 한국 고전소설 장화홍련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실제로는 별로 상관이 없다. 주인공인 수미, 수연 자매의 이름 뒷글자가 각각 장미와 연꽃을 뜻해서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 이 작품이 나올 당시 한국 호러 영화는 J호러의 링, 주온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 아류작이 범람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