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로 간다!! (2) 인천 - 파리 비행편
By 어느 지하 얼음집 | 2020년 10월 15일 |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3분이 지나면 다렌을 지나 시베리아 횡단을 시작하는 지점에 도달하나 봅니다. 에어프랑스던가 KLM측에서 보낸 메일에선 비행시간이 15시간 5분이라 적은 것 같던데... 이때쯤 기내식 카트를 꺼내어 통로를 다니며 어떤 기내식을 원하는지 묻고나서 건내주던데 저와 동생은 프랑스식을 요청 했어요. 제 왼쪽에 앉은 동생까진 프랑스식을 바로 주는고 다음으로 저한테 줘야하는데 (탑재한 기내식 물량이 딸리던지)바로 주진 않고 시간이 좀 걸리네요. 승무원이 "주문한 식단과 달라도 괜찮나요?"라고 하기에 "괜찮아요."했습니다. 이후로 시간이 좀 더 걸리더니..메인은 프랑스식, 사이드는 한국식이라면서 주는데 주면서도 미안하다고 하더군요.(제 오른쪽에 앉은 승객도 같은것을 받은것 같던데..
[대한항공] KE913 인천 → 마드리드 일등석 탑승기 (기내 편)
By #include <exception.h> | 2017년 1월 1일 |
(썸네일은 대한항공의 상징과도 같은 바로 그 땅-콩) 블로그뽕이 빠져서 포스팅을 안 하기 전에 탑승 편과 토끼섬 뒷부분을 몽땅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바로 이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ㅋㅋ 지난 편에 이어 이렇게 왼쪽 문으로 쏙 흐흫... 비즈도 못 타봤는데 퍼스트를 두 탕이나... 저 문 들어갈 때가 제일 신나는 것 같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안 신나고 싶다... 부왘ㅋㅋㅋㅋㅋ 그놈의 발사진 `A' 웰컴 드링크 머시기 머시기 술 (퍼스트 뽕에 취해서 모름) 옆자리엔 페리에랑 대통령찡의 눈빛으로 가득한 신문을 받았네요. 이태임의 명대사가 생각납니다... 리모콘이 뭔가 더 옹골차 보이는
역시나 대한항공 올댓프랑스 이벤트는 장난이구나
By 정중지와(井中之蛙) | 2016년 4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