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조금 늦은 감상평 [9회~12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7월 5일 |
극본;김지우 연출;박찬홍,지영훈 출연;김남길 (한이수 역) 손예진 (조해우 역) 하석진 (오준영 역) 이하늬 (장영희 역)-9회 감상평-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상어> 9회를 보게 되었다. 김준이 한이수라는 것을 알아차린 조해우의 눈빛에서 이제 어찌 대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한이수를 바라보는 장영희의 눈빛 역시 심상치 않다는 것을 이번 편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한이현의 모습을 보면서 한이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도 자기가 일하는 가게에 찾아왔다는 것을 안다면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한이현의 가게에 찾아간 장영희의 모습은 심상치 않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앞으로 어찌 될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이번 9회 잘
- 뭇매에 납득이 간다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3년 8월 18일 |
살인자의 기억법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6일 |
원작은 읽지 않았다. 미량의 스포? <메멘토>나 <알츠하이머 케이스>, <페이첵> 같은 영화들이 우선적으로 떠오르지만 애초에 단기 기억 상실증이란 소재를 영화로, 그것도 스릴러로 풀어낸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그러려니 한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원작 소설에 대해 꽤 좋은 이야기들만을 들었기에, 그리고 어쨌거나 이렇게 다른 매체로 리메이크 되었다는 것이 원작의 매력을 증명하는 길이기에 분명 매력 있는 소재를 골라 잡아 만든 영화라고 본다. 원작을 보지 않았기에, 철저히 영화만을 토대로 이야기하면-. 김남길이 연기한 '태주'의 캐릭터 포지셔닝이 잘 못 되어도 한참 잘 못 되었다. 애초에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연쇄 살인범이 주인공인 영화고, 중반부
덕혜옹주
By u'd better | 2016년 8월 22일 |
터널이 더 보고 싶었지만 시간대가 애매해서 일단 덕혜옹주를 먼저 봄,위험한 관계에 이어 대중소설 같은 적당한 웰메이드 영화.박정희가 나오는 씬이 아무래도 좀 깨긴 하지만("그런데 덕혜옹주가 누구요?" 하는데 "그럼 근혜공주는 아시오?" 하고 싶어짐..) 영화 자체가 실망스러워지거나 하지는 않음.허진호 감독 영화 중에서는 여전히 호우시절이 가장 좋다.음, 그리고 박해일은 역시 좋다. + 윤제문이 일본 망하자마다 영어 하면서 귀국선에 오르는데 진짜 어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