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리쳐즈마저 ㅠㅠ?
By The Indies | 2013년 4월 23일 |
데이비 리쳐즈가 지난 금요일 세인트 루이스 이나키 흥행에서 "자신이 진짜 Best in the World임을 증명하기 위해 코네티컷으로 가겠다"라며 WWE 행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요즘 워낙에 탑 인디 레슬러들이 WWE로 가는 것이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 순간 가슴이 철렁(은 좀 과장이긴 하지만)했다가도 자신의 기량에 대한 충만한 자신감에 그냥 해본 말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인디 레슬러들의 WWE행 러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명이라도 떠나지 않았으면 내지 2~3년 뒤에 떠났으면 하는 바람도 크지만 사실 데이비 리쳐즈는 지금 WWE에서 활동하는 다니엘 브라이언이나 이제 WWE행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쌔미칼러한 보다도 체구에 핸디캡이 좀 더 크고 캐릭
문설트 프레스(Moonsault Press) - 그레이트 무타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2년 9월 2일 |
접수자 : 스팅 아주 예전에 오랜만에 프로레슬링을 보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 WCW를 구해서 봤었는데 그레이트 무타가 뙇!하고 나오더군요. 확싫 일본인 레슬러이면서도 북미 쪽에서 꿇리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이것도 전부 제가 실시간으로 접하지 않은 것이라 느낌이 다르겠지요. 그때 프로레슬링을 봤던 여러 사람은 무타를 존경하면서 프로레슬링 판에 뛰어들게 되기도 했다는데 여하튼 카리스마가 장난아니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접수자 스팅!!! 흑백의 기괴한 페이스 페인팅이 인상깊은 두 명이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는데 아마 저 장면은 기습이었던가...워낙 예전에 봐서 기억이 나질 않네요. 요즘은 캐릭터 성이라도 뛰어난 인간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요즘 뛰
WWE 11월 1째주 경기 결과(헬인어셀, RAW, 스맥다운, NXT)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11월 5일 |
헬인어셀 1. 헬인어셀 킥 오프 쇼 진행자들인 부커 T, 리타, 제리 럴러, 르네 영이 팬들을 환영하고 르네 영이 US 챔피언쉽이 헬인어셀 매치로 치뤄진다고 합니다. 2. 패널석에 베일리가 초대되고 베일리는 자신에게 부상을 입힌 데이나 브룩에게 오늘 복수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3. 라커룸에서 브라이언 켄드릭이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TJ 퍼킨스와 마주합니다. 켄드릭은 퍼킨스에게 승리를 양보를 함으로써 다시 화해하자고 하지만 퍼킨스는 켄드릭에게 경기를 통해 승부 근성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4. [킥 오프 매치] 신 카라 & 린세 도라도 & 세드릭 알렉산더가 토니 니스 & 드루 굴락 & 아리야 디바리를 이깁니다. 5. 탐 필립스가 소셜 미디어 라운지를 진행하며 뉴 데이와 인터뷰
캐터토닉(Catatonic) - 크리스 해리스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3년 1월 9일 |
접수자 : 제프 제럿인가...으아아, 까먹었어요. 사람은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라는 문장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는 레슬러인 크리스 해리스의 피니쉬 무브입니다. 상대방을 스쿱 자세로 들어올린 다음에 회전시켜 사이드 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이지요. 체급이 맞는 상대에게 쓴다면 확실한 임팩트를 얻을 수 있는 기술로, 한때는 AMW를 좋아했었는데.... 순간의 선택이 AMW 두 명의 운명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더 큰 무대로 꿈을 찾아 나선 크리스 해리스와 TNA에 계속 자리잡은 제임스 스톰. 나름 둘이 대립할 때에는 제임스 스톰이 악역이라 크리스 해리스를 좀 더 띄워주는 것처럼 느꼈었는데 어느샌가 말입니다. WWE에 등장했던 크리스 해리스는 살쾡이는 어디 가고 살이 뒤룩뒤룩 찐 너구리가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