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둘이 이상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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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마스터가 되겠다면서... 제가 아직 직접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마성의 게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에 이미 포켓몬고에 중독된 불쌍한 사람 둘을 알고 있거든요. 다운 받고나서 처음 반응은 시원치 않더만 포켓몬 잡는다고 집을 나가지 않나, 동생 두 명이 이상해졌어요. 이 게임을 마녀재판에 회부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보통 인기 있거나 유명하다는 게임도 거의 안하던 애들인데 포켓몬고의 마성은 도대체 어느정도 이길래 이 렇게 사람을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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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뭐했더라
요새 매주, 매달 목표를 잡아놓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 끝나고 밥한끼하자, 가장 먹고싶은게 뭐야? 라고 물으면 답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다 먹고 싶으니까... 사실 매순간 먹고 싶은게 바뀌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데 얼마 전에, 동생이랑 족발먹으러 갔다왔는데 와.. 적당히 먹어야지했는데? 족발 딱 보자마자 참기는 무슨.. 그냥 먹고 운동하자는 생각이었어요 한쌈 이렇게 싸먹는데 참을 수 없습니다 진짜 비주얼 최고.. 세트에 들어있는 주먹밥도 야무지게 먹어줬구요...!! 요새는 그냥 퍼먹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은데, 남는게 시간인데.. 이렇게 잘 동그랗게 말아서 먹어야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족발먹고, 술 한잔 들어가다보니 폭.......
동생 실종 사건 - 너구리
오락실에 다니는 것은 나만의 비밀이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가정부 누나와 동생, 심지어 동네 친구들도 모르고 있었다. 드디어 개구리 첫 판을 깨던 날, 자랑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슬퍼졌다. 만약 어른들이 알게 된다면 다시는 오락실에 갈 수 없을 것 같았다. 고민 끝에 나는 공범을 만들기로 했다. 동생이었다. 그 애도 이런 멋진 놀이를 알게 되면 좋을 거야. 가끔 같이 가도 좋겠지. 나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 가정부 누나가 정신없는 날, 동생을 데리고 슬쩍 빠져나가 오락실에 간 것이다. 동생도 눈을 반짝이며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이 공간의 분위기가 무서운 것 같았다. 동생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플레이한 것이 너구리.......

둘다 같은걸로 안한게 신의한수에요
동생이랑 뼈찜을 시켜먹었는데 둘다 매운거 먹고싶다며ㅋㅋ 실갱이를 하다가 매운맛 하나 간장맛 하나를 주문했거든요 같은걸로 안한게...진짜 다행이에요 빨간거 진짜 너무 매워서 둘다 저거였음 속쓰릴뻔 했쥬 너무 매울때 간장맛 먹어주면 정화되고 다시 매운맛먹고ㅎㅎ 반반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