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실사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27일 |
개인적으로 일본 만화의 실사화에 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잘 나온게 몇 편 없으니 말이죠. 그나마 잘 나온게 몇 개 있기는 한데, 과거 작품인 데다가, 감독 재량이 확실히 들어간 작품이 그나마 잘 나온 모습을 보여줘서 말입니다. 그 외에는 정말 홀랑 망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해서 말이죠. 다만 이 작품은 좀 상황이 묘하기는 합니다. 일단 적어도 그냥 줄줄이 나오는 작품은 적어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말이죠. 각본가가 맷 오웬스 라는 양반으로, 디펜더스와 루크 케이지,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했던 양반이라고 하네요. 제작은 투모로우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한다고 합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다만, 오다 작가도 투입 될 거라고 합니다.
"더 플래시" 촬영장 사진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8일 |
이 영화도 진짜 촬영중 입니다. 정말 오래 걸리긴 했네요. 정말 이 영화는 어디로 갈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크리스천 베일이 모세 역으로?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3일 |
크리스천 베일은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면을 제대로 느꼈던게, 배트맨 비긴즈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머시니스트라는 영화 때문이었죠. 그 영화에서 본 크리스천 베일이 그 브루스 웨인인가 싶었던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정말 엄청난 배우인데, 이제는 톱스타라고 할 수 있는 위치까지도 가 있죠. 그런데, 이번에는 성경 속의 인물인 모세 역으로 출연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모세 이야기는 두 사람이 염두를 하고 있습니다. 스필버그도 뛰어 든다고 말이 나온 상황이고 (물론 이 쪽은 현재 감독이 이안으로 바뀐다는 이야기도 같이 나왔습니다.) 리들리 스콧 역시 모세 이야기를 영화화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물론 리들리 스콧의 버젼은 아직 각본 검토 단계
[전주국제영화제]영화와 함께 - 둘째 날
By 장화신은 고양이의 잡동사니 창고 | 2013년 5월 3일 |
하루 자고 일어난 여누라는 게스트하우스의 뜰입니다. 어제 전주를 신나게 돌아다니고 잘 놀았다죠. 여유있게 일어나 첫 영화를 볼 준비를 했습니다. 그 전에 아침을 먹어야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베테랑분식으로 갔습니다. 한옥마을에 있기 때문에 가기 쉬워요. 전동성당 옆이 성심여중, 여고이고 그 옆 골목에 베테랑이 있고 그 뒤는 전부 한옥마을입니다. 아침 일찍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더군요. 깨가루와 고추가루, 김가루가 잔뜩 올려져 있고 계란이 풀어져 있습니다. 면이 아주 특이한데 보통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칼국수면은 아니구요 굵기는 쫄면 비슷한 중면인데 식감은 쫄면은 아니고 밀가루 면인데 살짝 다릅니다. 어쨌든 공장(혹은 기계)면이지만 괜찮았어요. 일단 제가 깻국을 싫어하지 않는 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