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해트트릭' 에딘 비스차는 누구?
By Cimbomsaray | 2018년 6월 1일 |
-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고작 터키 변방 리그 출신 주제에' 라는 식으로 내 앞에서 깔볼 때는 언제고 보란 듯이 참교육 시켜주니까 이제 와서 무슨 대단한 선수라도 되는 양 물고 빨고 아주 지랄들을 하고 자빠졌어요 ㅉㅉㅉ 내가 온두라스전 직후에도 말했지? 한 번 이겼다고 뭐라도 되는 양 으스대고 다니지 말라고. 우디네세 갔다가 폼 다 떨어지고 시체가 되서 터키로 돌아온 리아드 바이치한테도 노마크로 프리하게 내버려두고, 그게 화근이 되서 롱패스 한 방에 어시스트 헌납해주는 이런 모지리 칠푼이같은 수비진한테 뭘 기대하는거냐 도대체??? 느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태극전사인가 뭐시깽이인가 하는 애들은 애초에 월드컵 내보낼 수준이 아니야 국뽕 좀 그만 흡입하고 정신들 좀 차려 얘들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강철비 2: 정상회담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9월 12일 |
비핵화를 둘러싸고 한,북,미 3자의 입장을 서로 이야기하는 부분이나 쿠테타까진 제법 괜찮았는데 그 이후의 흐름은 별로 자연스럽지 못했다. 1편에서 북한 내 쿠테타와 더불어 한반도 주변국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그럴 싸한 설득력을 주면서 영화에 리얼리티를 부여하는데 성공했다면 2편의 경우는 상상력 자체는 꽤 흥미로운데 그걸 기반으로 뒤이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썩 매끄럽지 못한편. 여러모로 1편에 비하면 그 치밀함이 좀 떨어졌다. 북한, 중국, 일본 모두 강경파가 나라를 장악했다고 해도 서로 전쟁을 사주한다는 것부터가 흠좀무한 발상인데 그걸 또 믿고선 강성대국이 될 수 있다고 설치는 모습은 블랙코미디의 수준을 넘어 좀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근데 현실에서 강성대국 외치는 그 모습을 생각
<서평> [통일은 오고 있는가]를 읽고
By ♣ DOMVS...DINOSAVRIA | 2015년 2월 12일 |
네이버 부흥카페의 역사 서평 이벤트 행사 당첨으로 인해 책을 받고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빠른 속도로 책을 읽었고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한다음 평을 써내려 가겠습니다.일단, 기대했던 것과 달리 개인적으로 실망이 큰 도서였습니다. 수많은 통일 서적이 존재하고 개인의 가치관과 정치적 지향점 때문에 통일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안, 근거를 볼 수 있었는데 나필열 교수님이 쓰신 이 책은 이야기로써의 감정 전달은 효과적으로 다가올 수 있어도 통일을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갸우뚱하는 느낌을 줍니다. 자세한 것은 책의 각 항목을 꺼내면서 얘기하겠습니다. <1장과 2장. 분단의 숨은 이야기 / 실패한 통일전쟁> *언뜻 보기엔 이 책은 흔히 '6.25 전쟁이 대한
[DOS] 사커 키드 (Soccer Kid.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5월 13일 |
1993년에 영국의 게임 개발사 Krisalis Software에서 개발, General Admission Software에서 3DO, 아미가, 아미가 CD 32, MS-DOS, 재규어, 게임보이 어드밴스, PS1, 슈퍼 패미콤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지구에서 월드컵 축구 시즌이 되자 외계인 해적 ‘스캡’이 자신의 컬렉션에 월드컵 축구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려고 우주선에서 빔을 발사해 트로피를 훔치려고 하다가, 우주에서 트로피가 인공위성과 충돌하는 바람에 다섯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영국, 이탈리아, 소련(현재의 러시아), 일본, 미국 등 다섯 개 나라에 흩어져 ‘사커 키드’가 나서서 트로피를 복원하고 스캡을 물리치러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키는 화살표 방향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