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피오네 4화 : 따르지 않는 제작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2년 7월 29일 |
1. 전 솔직히 원작이 있으면 기본 원작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그럴 게 아니면 뭐하러 원작 있는 물건을 애니화 하나요. 어차피 원작의 캐릭터와 설정을 기반으로 만들고 원작 팬층을 기본 노리고 만드는 물건인데) 제작진이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고 결과물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오리지널로 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페제에서 자신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낸 아오키 에이의 경우 식령 제로에서는 식령 본편의 캐릭터와 설정만 가지고 정말 절절한 명작 하나 뽑아내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건 정말로 원작에 대한 이해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 마지막으로 오리지널에 대한 확신에 찬 시나리오와 연출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거고 지금 캄피오네는 그저 현기증이 나네요. 2. 액션신이 구리다? 사실 괜찮습니다. 원
[시즈]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디오미디어'에 다녀왔어요~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2년 10월 6일 |
따로 볼일이 있어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한 '디오미디어'에 다녀왔어요 ^^ '디오미디어'는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2기>와 <아스타 롯테의 장난감>을 만든 곳인데요 역시 가장 유명한 건 <오징어 소녀> 겠지요 ^^ 얼마전에 끝났는데 <캄피오네> 역시 이 회사 작품이에요~ 세이부 신주쿠 선 '무사시세키' 역이 가장 가깝더라구요 ^^ 제가 사는 곳도 세이부 신주쿠선이라, 무척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 나오면 이런 거리가 나와요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요 지도상으로는 남서쪽 대각선 길이에요 ^^ 오른쪽에는 상점가가 형성이 되어있는데, 이제는 상점가는 어딜가도 똑같다는 느낌이... ㅜㅜ 상점가가 끝나갈
[캄피오네] 우울한 신살자는 친구를 바란다-열두번째 이야기-
By 아르니엘의 바닥 모를 서고 | 2013년 9월 23일 |
[캄피오네] 우울한 신살자는 친구를 바란다 열두번째 이야기. “노우마크 삼만다 보다난 온 아비라운켄 소와카!” “천둥소리도 희미하게 들리고 하늘도 구름이 끼어서 비가 오지 않을까, 그러면 당신이 돌아가지 않도록 붙잡아 둘 수 있을텐데鳴る神の少し響みてさし曇り 雨も降らぬか君を留めむ!” 제천대성이 양 손으로 인을 맺고 부동명왕의 화계주를 외워 거대한 불꽃을 뿜어내고, 거기에 에나는 한번 크게 칼을 휘두르며 습기를 머금은 비구름을 만들어내 맞받아쳤다. 그리고 에나의 공격에 맞추듯이 삼두의 뱀은 세개의 입으로 저마다 냉기과 바람과 강산의 브레스를 쏘아 에나의 공격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공중에서 두 공격이 부딪히더니, 힘겨루기를 버티지 못하고 불꽃 쪽이 금방 사그라들었다. 의외로 에나는 ‘강철’의 군신 제천대
캄피오네! 작화에 대해서
By Indigo Blue | 2012년 7월 18일 |
이게 원작 1권 원작 11권이었나 10권이었나; 그리고 이게 애니. 원작 있는 작품 애니화된거 보면서 원작 작화보다 애니가 더 낫다고 느낀 건 되게 오랜만인 것 같다 (…) 아, 쿄애니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