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3 서드 레미 고수가 다 발라버리는 영상
By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글 | 2018년 1월 21일 |
![스파3 서드 레미 고수가 다 발라버리는 영상](https://img.zoomtrend.com/2018/01/21/c0238233_5a651f90ed2ac.gif)
나님은 대전격겜에서 가장 마지막에 한 것이 울스파4... 그래도 주말마다 짬짬하게 연습을 했는데 돈 없어서 조이스틱 팔고, 주말 연습만으로는 도저히 실력이 늘지 않아 GG - 그후로도 미련을 접지 못해 남이 하는거 보면서 떠난 애인 기념일 세는 짓을 하고 있었는데 간만에 좀 쩌는걸 발견해서 올림 먼저 왼쪽에 금발 장발(일러스트는 녹발)의 남자가 오늘의 주인공 '레미'.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커즈에서 등장한 전작 '가일'을 계승한 전형적인 견제형 파이터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게임에는 '블로킹'이라는 시스템이 있고 그것이 레미에겐 쥐약과두 같다 일반적인 대격겜에서 방어는 레버를 뒤로 움직인다 - 그런데 스파3 서드에서는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레버를 앞으로 움직이면 적의 공격을
의외로 격겜에서 밸런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By 타임 스트레인저 익스프레스 | 2014년 3월 19일 |
![의외로 격겜에서 밸런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https://img.zoomtrend.com/2014/03/19/d0047497_53296946307f2.jpg)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밸런스의 게임, 가위 바위 보.> 90년대 게임잡지들이 대전격투게임을 평가할 때 밸런스에 치중한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격겜의 황금기를 현역으로 보낸 세대들은 격겜의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밸런스"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대충 훑어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대히트한 격겜들 중에 밸런스가 훌륭하다고 할 만한 게임은 한손으로 꼽기도 힘들다. 버파2는 현재로서는 밸런스가 썩 괜찮다고 부를 정도의 게임이 아니며, 철권2나 킹오파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다. 철권3이나 TT는 정말 답이 없는 밸런스를 자랑한다. 2D격겜의 정수라고 할 만한 스파3서드도 마찬가지. <플레이해본 격겜 중 킹오파03을 제외하면 가장 밸런스가 엉망인 게임 철권TT. 그러나 두
남의 평을 들으면 안되는 타입의 사람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1월 13일 |
우선 제 성향이 정말 괴랄하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극찬하는 것들이 대개 로튼 50% 미만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아니 그것만이면 괜찮겠는데, 심지어 관객평도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다가, 슬슬 인정하고 있어요. 게임은 제외. 게임은 제 취향이 서구적인 것일 뿐이지 절대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영화만 초이스가 괴랄한 겁니다. 영화는 정말 대중의 시선과 다르게 나아가곤 했습니다. 저는 [신과함께]와 [판도라]의 설정과 캐릭터 대우가 가진 그 고유의 철학성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입장을 매우 신경쓰며 고려한 듯한 [강철비]를 극찬했죠.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흥행은 제 호평과 역순이었습니다. 오래전에 [판도라]가 성공하고, [강철비]가 턱걸이 한 거 보고서
게임 그래픽의 진화와 미소녀의 성장?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21년 2월 20일 |
10년 이상 장수한 게임 시리즈의 미소녀 캐릭터는 그래픽의 진화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시에는 캐릭터 디자이너 및 작화 감독의 스타일에 많이 영향 받는 것 같습니다. ps. 사족으로 미소녀는 아니지만 1991년에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2 오프닝의 이 남자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