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두산에...(3)
By 백년초는 일본에서 몇 두캇일까? | 2012년 4월 30일 |
어째서인지 계속 되는 만약, 두산에... 시리즈. (이번에는 셋이냐...) '야구에 만약이란 건 없습니다. 만약이란 걸 붙이면 다 우승하죠' 이지만, ...만약! 09 두산에 저 셋이 남아 있었다면? 08년 겨울은 두산팬들에게 있어 기억하기 싫은 시기일 겁니다. SK에게 또 밀려 2위를 한 상황, 부족한 전력을 강화해서 1위를 노려도 부족한 이 시기에, 두산의 겨울은 너무나 가혹했습니다. 두산에는 거의 없다시피한 좌완투수는 일본으로 떠나고, 지명타자로 전업해 타격에서 완전히 부활한 프랜차이즈 타자는 FA로 넘어가고..... 가장 황당했던 것은 몇년간 두산의 선발진을 든든히 지켜준 외국인 에이스.. 설마 계단에서 넘어져서 부상을 당할 줄은... 이렇게 핵심선수가
이원석 끝내기 안타 ㅋ _ ㅋ 아싸~!
By 길은 하나다! | 2012년 7월 11일 |
이원석 선수가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ㅁ/ 그리고 오늘 두산 유니폼 입은 오재일 선수도 희생 플라이로 1타점 신고했네요. 최근 , 두산의 상승세에 기쁩니다. 자잘한 사건이 좀 있는데 그것과 별개로 팀 성적은 잘 나와주고 있네요.
[관전평] 5월 20일 LG:두산 - 이진영 연장 결승타, LG 3연전 스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1일 |
LG가 연장 11회초에 터진 이진영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에 승리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을 스윕해 4연승을 거두며 두산을 5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5:5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을 병살타로 유도하는 등 호투하던 임태훈은 11회초 1사 후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볼 8개를 투구해 LG는 1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대형의 2루 땅볼이 진루타가 되면서 2사 2, 3루가 되자 이진영은 임태훈의 4구째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사실 9회초에 그랬듯이 손등 부상으로 인해 타격감이 좋지 않은 정성훈과의 승부를 위해 이진영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1루를 채웠다면 정성훈이 2사 만루에서 타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였습니다.
[프야매]간멘에 통수
By 루디균네 은신처, 잠복기 주의할것 | 2015년 2월 4일 |
아직도(?) 프야매를 하는 분들이면 다들 아시겠지만. 커하는 반쯤 현질컨텐츠입니다. 왜냐면 필요 카드 수집 난이도 만이 아니라 프차로 인해서 '이벤트에 현질을 하는 사람들'이 지극히 유리한 컨텐츠죠. 그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프야매의 기획,운영은 현질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난이도 조정에 있어 운적 요소를 결합한 상당히 높은 난이도라는 측면에서 생각보다 벨런스를 갖춘 컨텐츠들이 다수입니다. 스타시스템, 특성훈련, 명인유학. 이 대부분이 어쩌다 한두번쯤 경험할 수 있지만 모든 카드를 이 수준으로 갖추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현질을 해야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런 관계로 일정 이상의 현질을 하는 유저에게 있어서 생각보다 현질에 따른 보상은 충분히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