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족과 함께한 칭다오 여행 3, “피차이웬”에서 애벌레와 전갈 먹기에 도전하다.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7년 5월 8일 |
뭐! 거창하게 도전이라고 썼지만, 사실 한 번 먹어보니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작년 처갓집 식구들과 우르르 몰려왔을 때, 전갈을 못 먹어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전갈뿐 아니라 애벌레도 먹어봤습니다. 과연 그 맛은? 아마도, 여행사에서 정해진 코스는 찌모루시장이 제일 먼저이고, 그 다음이 피차이웬인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을 식당도 그곳에 있고요. ‘피차이웬’ 이름에 대한 뜻을 우리의 가이드님은, 이렇게 애기했습니다. ‘피차이’는 중국말로 ‘땔나무’를 뜻하는데, 그 장작을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이죠. 인터넷을 뒤지면 다른 어원을 얘기하는 글도 있습니다. 100여 년 전에 이곳이 상업중심지였고, 땔나무로 불 피우는 장사치들이 많다고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했다는 얘기 말이죠. 피차이웬
경북 가볼만한곳 청도 여행 코스 군파크루지, 청도읍성, 운문사 등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2년 11월 16일 |
경상도 가볼만한곳 청도 군파크 루지 외 경북 청도 여행
By 열씨미 카메라세상 | 2022년 8월 28일 |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5, 한 손에 봉지 맥주 들고, 소어산에 오르다!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6년 9월 21일 |
1. 칭다오 맥주의 로고, 잔교, 회란각 맥주병 중간에 보이는 상품로고의 모습이 바로 잔교 회란각(回瀾閣) 이라고 하네요. 9월 10일 오후 1시 40분 점심을 먹고 잔교 근처에 도착했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주차하기 쉬운 장소에 세워주고, 약 10분정도 걸어서 잔교가 있는 곳까지 걸었다. 잔교에 대해 잠깐 공부해보면, 440미터의 교량으로, 1891년, 청나라 시절 외세의 침략에 대비해 군수물자를 공급받기 위해 지어진 교량이라고 하며, 그 후 전쟁 때 폭격 당한 뒤 1931년에 다시 지어졌단다. 그리고 그 교량의 끝에는 중국식 정자인 회란각이 있다. 칭다오를 중국 내국인들이 자주 찾는 이유도, 바다를 보기위한 것이라는데, 이곳 잔교도 역시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