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눈 내린 다음 날 - 1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22일 |
혹시나~ 하고 들렸지만 역시 많이 녹았던~ 하늘은 좋은데 ㅜㅜ 그래도 기와에는 좀 남아있어 한바퀴 돌아봤네요. ㅎㅎ
[태백산] 설경 보러 유일사를 향해 출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2월 13일 |
![[태백산] 설경 보러 유일사를 향해 출발~](https://img.zoomtrend.com/2013/02/13/c0014543_5119f2993ac31.jpg)
영동에 눈이 꽤 내린 다음날, 동해안에서 일출보고 바로 태백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날이 그렇게 춥지 않아 어차피 눈꽃은 보기 힘들테고 날이 좋아 일출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ㅎㅎ 태백산 유일사 코스는 길이도 짧고 길도 잘 닦여있어 아이들도 쉽게 오르는 산 중 하나라 참 좋습니다. (국립이 아니라 설악산은 통제되도 여긴 통제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ㅎㅎ) 작년에 들렸을 때는 삼거리에서 이쪽 방향으로 갔었는데 이 날은 전날 눈이 와서 그런지 초반부터 러셀이 별로 되어 있지 않아 큰길로 갔네요. 그때보다 날씨가 참 좋아 푸른하늘과 눈이 보기 좋았지만 역시 눈꽃은 ㅎㅎ 날이 좋으면 눈꽃보기가 힘들고 날이 안좋으면 푸른 겨울 하늘 보기가 힘드니 ㅠㅠ 오붓하니 연인이나 가족끼리 가시
시리도록 하얀 세상 속으로 - 원없이 눈을 만끽하는 겨울 여행지 6
By 사부작사부작 본 것들의 기록 | 2017년 11월 12일 |
![시리도록 하얀 세상 속으로 - 원없이 눈을 만끽하는 겨울 여행지 6](https://img.zoomtrend.com/2017/11/12/c0231226_5a081a8145639.jpg)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가장 좋아하는 첫 문장이다. (소설을 읽지 않은 건 함정...☆) 단 한 문장만으로 독자를 순식간에 설국으로 데려간다.겨울만 되면 온 세상을 뒤엎은 것 같은 설경을 보고 싶어 앓는데,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 싶어 뒤적이다가 급 작성해보는 위시리스트! 올 겨울 어디 한 군데라도 갈 수 있기를....! 1.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운하> 영화 <러브레터>를 본 이후로 홋카이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일본의 최북단인 만큼 새하얗게 쌓인 눈을 원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영화 속 배경이 된 '오타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