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선수 이적 후를 생각해 봅니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7월 10일 |
일단 트레이드로 얻어왔으니, 김시진 감독 성향도 감안하면 (이냥반 은근 뻥 야구 사랑하신다능) 대략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데로 6-7번 타순 정도에 배치되지 싶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강정호 뒷자리 지요. 넥센의 테이블 세터진이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긴 합니다만, 아직 젊은 선수들인지라 3번에서 받쳐주는 이택근의 존재가 상당히 큰 편인데요. 요즘 좀 페이스가 떨어졌긴 해도 뭐 그래도 이택근은 이택근 입니다. 3, 4번에서 이택근, 박병호 선수가 단단히 자리를 잡아주는 덕분에 강정호 선수를 5-6번에 배치할수 있게 되면서 올해 넥센의 타격은 정말 무섭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훌륭하긴 하지만, 심리적인 문제인지 클린업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왔는데 올해는 부담도 없고
개넥센 미스터리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5월 14일 |
![개넥센 미스터리](https://img.zoomtrend.com/2013/05/14/f0073665_5191627491cfb.png)
나도 어제인가 팀 방어율/팀 타율 찾아보고 솔찮이 놀랐다. 팀타율은 5등 팀방어율은 7등. 그 중에서도 불펜 방어율은 NC 제끼고 꼴찌.도루 성공률도 꼴찌. 작년이랑은 많이 다르죠잉.근뎈ㅋㅋㅋㅋㅋ 승률 .677로 1등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래서 염경엽 감독을 엄청 빨아주는 팬들이 많은 것일 게다.솔직히 내가 봐도 현재 승률의 반은 감독빨인 느낌인데 뭐.좌우놀이도 없고 투수혹사도 아직은 없고 주전만 돌려쓰지도 않고 작전도 적절히 잘 내고.이장석은 어떻게 염경엽을 감독으로 올릴 생각을 했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