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란 건 어디까지나 즐기기 위한 도구가 아니였던가....
By Bizarre(o) Blog. \(^ω^)/ | 2012년 11월 17일 |
PS3로 바이오 하자드 5 Mercenaries REUNION이라는 걸 넷플로 했었는데 어떤 외국인들과 몇 판 뛰다가 석달전쯤에 겪은 이야기를 디카정리하다가 이제야 끄적이게 되는군요. 그당시 느낀 점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게임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즐기기 위한 수단인데 왜 이리 기록에 연연하는 걸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더군요. 왜 이런 글을 끄적이게 되냐면 석 달전에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 길어서 가렸습니다[Click Here] 이게 그당시 있었던 대화문이였습니다. 제가 쓴 기록도 찾을려고 했지만 특정 개수가 넘어가면 자동삭제되는 거라서 그런지 찾을려고 해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
[WIN95] 워리어 네이션즈 ~전란의 고동~ (ウォリアーネイションズ 戦乱の鼓動.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5월 4일 |
1996년에 무인도 이야기, 렛슬 엔젤 시리즈로 잘 알려진 ‘KSS’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한국에서는 2000년에 정식 한글화되어 출시됐다. 내용은 문자 그대로 전쟁을 하는 이야기다. 줄거리에 전쟁하는 이야기라고 밖에 적을 수 없는 게 게임 본편 내용이 진짜 그래서 그렇다. 정확히는, 인류 문명의 전쟁의 역사에 대한 나레이션이 나오면서 게임 시작 후 밑도 끝도 없이 전쟁을 하는 게 게임 본편 내용인 것이다. 플레이어 선택 국가는 단 1개 밖에 없고. CPU가 조정하는 타국을 침공해 대륙을 통일하는 게 목표인데. 이게 사실 나라가 왕국의 명칭만 존재할 뿐. 인물의 개념이 없어서 군주는 고사하고 장수조차 없다. 사람 이름은 대대장, 부대장의
[한글 패치] 아이언 코만도: 강철의 전사(アイアンコマンドー 鋼鉄の戦士.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월 20일 |
1995년에 Arcade Zone에서 개발, Poppo에서 슈퍼패미콤용으로 발매한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20XX년 우주 저편에서 운석이 날아와 지구에 떨어졌는데, 운석 안에 방사능이 포함되어 있어 위협을 감지한 과학자들이 파괴하려고 했지만 테러 리스트 집단 ‘GHOST’가 운석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어둠에 빠트리려고 해서 최강의 용병 부대 아이언 코만도가 출동해 그 야망을 저지하는 이야기다. 개발사인 아케이드 존은 1993년에 슈퍼패미콤용으로 판타지 배경의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인 ‘레전드’를 개발한 곳이다. (발매는 Sony Imagesoft에서 맡았다) 이후 2013년에 슈퍼패미콤용으로 ‘나이트메어 버스터’를 만들기도 했다. 메가드라이브, 아타리 링스 등등 단종
9월말 부터 사야할 게임들 (PS3/360)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2년 9월 24일 |
먼저 매년 사게 되는 위닝 2013, 올해는 피파도 살까 고민중인데 일단 위닝의 마온을 하긴해야되서.. 2012때의 경우는 마온만으로 6개월을 버텨서 언차3, 모던3을 다 제꼈었죠.. 덕분에 두 게임 다 저렴할때구입했다는.. (모던3은 아직밀봉 ㅋ) 데드오어얼라이브5. 구엑박 시절 3탄을 산 이후 간만. 철권 TT2 를 사서 플레티넘 딴 시점에 손이 안가더군요, 온라인 멀티의 KT 회선 스트레스도 있고. 플삼판 매칭이 느린 것을 하라다가 패치해주면 그 때 다시 할까 생각중.. DOA5 가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건 DLC 를 생각해서 엑박판으로 구입 고려중이네요.. 바이오하자드6. 뭐 ORC도 산 저로서는 6도 사긴 사야하는데 ..원래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