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6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약간 미묘하긴 합니다. 일단 이 영화가 무척 궁금하긴 합니다. 8년차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고졸인 면으로 인해서 여전히 말단 직원으로 근무중인 여직원들이 회사의 비리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야기도 그렇고,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나온다는 점 덕분에 기대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하필 감독이 좀 애매합니다. 불행히도 감독의 전작중 하나가 그 유명한(?) 도리화가 더라구요. 일단 상황을 좀 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이런 영화는 감독을 많이 탄다는걸 생각 해보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이긴 합니다.
[어스] 전복의 묘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4월 4일 |
공포영화같아서 고민했었지만 겟 아웃보다 무섭지 않다는 평이 많아 본 어스입니다. 포스터 등만 보면 전혀 아닐 것 같았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느긋하니 웃으면서 볼 수 있을 정도였네요. 평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번에도 잘 살려내서 굿~ 다만 중후반 이후부터는 흑인영화라는 한계랄까 약간 아쉽긴 하네요. 저번엔 아예 백인을 한 축으로 삼았던 것에 비해 이번 작품에선~~ 그래도 그림자라는 소재를 잘 활용해서 좋았고 이정도로 과감하게 구현하다니~ 싶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루피타 뇽의 연기는 오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림자의 의인화라닠ㅋㅋ 그림자의 반전 등 다양하게 활용된 이야기가 많았지만 아예 인간화해서 시스템의 전복을 노리는 연출은 꽤
[더 배트맨] 숨지 않는 박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3월 4일 |
호불호의 평이 많았고 아이맥스 비율도 없기 때문에 용포디로 관람한 더 배트맨입니다. 과거부터 나열하지 않고 다크한 속내를 까보이며 전개하는 맷 리브스 감독의 연출이 꽤 마음에 드네요. 마블과의 차이점을 두려면 역시 DC는 더 다크하게 가야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작들과 달리 배경은 음지지만 상당히 양지에서 활동하는 배트맨을 볼 수 있어 신선하기도 했네요. 사실 배트맨을 안티히어로로 생각하기도 하는지라 왜 그가 히어로인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 좋았습니다. 물론 4DX 프라임석의 위엄으로 지루할 수 있는 구간을 상당히 스릴있게 드라이브 시켜줘서 일 수도 있지만 기대를 낮추고 봐서 그런지 꽤나 하드보일드한 내용이 인상적이고 추천할만 하네요. 다만 다음은 조커라 과연 어떻게 비
"007" 24편에 바티스타가 캐스팅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9일 |
현재007의 속편은 촬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007 시리즈가 촬영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불안하게 보이는 이유는 역시나 소니의 유출 파동 때문입니다. 각본이 실망스럽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이번에 결정된 것들은 악당이긴 악당인데, 예전 007 시리즈에서 등장 해오던 악당의 부하중 매우 눈에 띄는 계통의 사람을 캐스팅 하려는 듯 합니다. 말 그대로 조스와 오드잡의 계보를 가져가려는 것이죠. 이번에 이 자리에 캐스팅 된 사람은 바티스타 입니다. 일단 HINX라는 역할이라고 하는데......악당 부하중 무엇이라고 말 하기는 조금 어렵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