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팀 던컨 은퇴....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6년 7월 12일 |
지난 시즌 서부 컨파 탈락 직후부터 그의 은퇴설이 계속 나오기도 하였고, 이제 그의 나이와 점차 노쇠화 기미를 보였던 기량들을 종합적으로 놓고 볼때 은퇴는 기정 사실이며 발표가 언제 나올까 정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팀 던컨이 은퇴를 발표하였군요.... 그가 쌓았던 19년 동안의 위대한 커리어에 비해 너무나도 조용히 발표된 은퇴 선언이었습니다. 97-98시즌 데뷔와 동시에 82경기에서 +20득점-+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그에 등장한 던컨은 이후 지난 시즌까지 커리어 19년 동안 샌안에서만 플레이하며 9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샌안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간결한 포스트 무브와 시그니처 무브였던 미들레인지 뱅크샷, 그리고 동료 선수를 살려주는 넓은 시야와 패싱 센스, 그리고 스크린 능
낭만귀뚜라미의 27회차 프로토 통계분석표_2016.03.31.Ver.001
By 낭만귀뚜라미의 토토 프로토 분석방송 | 2016년 3월 31일 |
낭만귀뚜라미의 27회차 프로토 통계분석표_2016.03.31.Ver.001
높이 나는 새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12일 |
스티브 소더버그는 정말 지치지도 않는다. 그리고 이미 성공한 할리우드 상업 영화 감독으로서 이 정도로 전위적이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최전방에 서 있다. 뭐, 사실 그 두 개는 이미 알았던 사실이지. 근데 이번 영화까지 보고 새롭게 느낀 점은... 이 양반 관심사가 정말이지 높고 넓구만! 미국 농구의 상징인 NBA 리그 관련 이야기를 하고, 여기에 농구 선수들이 주요하게 나오는데도 정작 농구 경기하는 장면은 단 1도 나오지 않는 희귀한 영화. 이건 농구 선수로서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도 아니고, 농구를 삶의 목표로 잡아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아니다. 일례로 베넷 밀러의 <머니볼> 같은 영화라고 해야할까. 맞다. <높이 나는 새>는 농구 경기 그 자체가 아니라,
Clippers! Dethrone the Champions
By 오렌지킹의 블로그를 위장한 창고 | 2015년 5월 3일 |
클리퍼스, 챔피언들을 퇴임 시켜라. 안녕하세요. 연휴를 즐기는 오렌지킹입니다.주말에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맛있는 식사도 하고,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네요 :) 바로 오늘, 세기의 대결..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있었죠.저는 팩맨을 응원했지만^^;;복싱은 잘 모르는 초짜이기에 말을 아끼겠습니다 ㅎㅎ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그 앞에 벌어진 경기.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마지막 승자를 가린 경기!! 챔피언 산왕과 클리퍼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무려 7차전!! 이렇게 잔혹한 1라운드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요.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브랜드는 이미 4승 스윕으로 푹쉬고 있는 가운데.결승같은 1라운드를 치루는 산왕,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LA 클리퍼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