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신작, "자산어보"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20일 |
이 영화도 슬슬 공개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한 영화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번에 의외로 강렬한 영화가 될 거라고는 하는데, 정말 어떤 방향으로 강렬할지는 봐야겠네요.
해리건 씨의 전화기
By DID U MISS ME ? | 2022년 11월 17일 |
그 날도 똑같았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홀로 집에서 맞는 주말 밤. 나는 기필코 오늘을 좋은 영화로 마무리할 것이다-라는 사명감으로 거기서 거기인 것처럼 보이는 넷플릭스를 뒤지고 있던 차. 이 영화의 무언가 썩 번역체스러운 특이한 제목이 턱하고 걸렸다. 이건 또 무슨 영화인가 싶어서 상세정보를 보는데, 감독 이름으로 적힌 존 리 행콕. 그 시간부로 나는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재생 버튼을 눌렀다. 내게 있어 존 리 행콕은 언제나 신뢰의 이름이기에. 각본가로 먼저 이름을 날렸지만, 메가폰까지 잡았던 영화들로도 충분히 성과를 이뤄낸 존 리 행콕. 특히 나는 그의 하이웨
[토리와 로키타] 따스한 모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11일 |
다르덴 형제의 신작 토리와 로키타를 봤습니다. 누나와 함께 살고 싶은 토리, 취직을 해서 토리를 학교에 보내고 싶은 로키타 서로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네요. 사정을 많이 배제하고 남매의 현재에만 몰두하고 있는데 다르덴 형제의 시선이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이라 좋았습니다. 추천하는 바이네요. 3.5 / 5 이탈리아 시장에서 배운 민요의 끝은 스탭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빼놓았지만 아마도 토리(파블로 실스)와 로키타(졸리 음분두)는 실제 남매가 아니며 주술사 아이로 국제적 인권 탄압 사례로 분류된 듯한 토리를 선두로 같이 체류하려는 사이로 보입니다. 로키타와 토리는 이미 나라를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해석 뜻 후기 - 死운드가 주는 영화적 체험과 소름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6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