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다크 서티] 여감독-여배우 조합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6일 |
감독;캐서린 비글로우 주연;제시카 차스테인빈라덴 체포작전을 소재로 하여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받았던 영화 <제로 다크 써티>이 영화를 3월 7일 개봉전 cgv에서 열린 기획전 상영을 통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제로 다크 써티;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제시카 차스테인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다>아무래도 이 영화 <제로 다크 써티>에서 기대했었던 건 소재도 소재이지만캐서린 비글로우라는 여감독과 제시카 차스테인이라는 여배우의 만남이아닐까 싶다..어떻게 보면 최고의 조합일수도 있겠지만 그반대도 될수 있는 가운데이 영화를 cgv에서 열린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적어도 그런 걱정은 안해도
엑스맨 - 다크 피닉스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9일 |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사상 최고의 결말을 보여준지 아직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MCU보다 역사가 훨씬 더 긴 시리즈의 마지막편으로 이런 영화가 우리 앞에 당도 했으니 그 참담함과 황당함을 이루 말할 데가 없다. 다크 피닉스를 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서는 같은 시리즈 내에서 브렛 라트너가 연출했던 <엑스맨 - 최후의 전쟁>과 비슷한 모양새다. 거두절미하고 둘 중 뭐가 그나마 더 낫냐고 묻는다면 단언컨대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이라고 하겠다. 그 영화 역시 시리즈의 최종장으로써도 아쉽고, 영화 하나만 놓고 보았을 때도 여간 못만든 게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적어도 그 영화엔 능력자들끼리의 배틀물로써 어느 정도 최선을 다한 지점들이 느껴졌
<미스 슬로운> 리얼하고 스릴있고 통쾌한 차스테인표 드라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3월 12일 |
![<미스 슬로운> 리얼하고 스릴있고 통쾌한 차스테인표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7/03/12/c0070577_58c5d41ed8c3c.jpg)
<제로 다크 서티>, <헬프> http://songrea88.egloos.com/5594420 , <언피니시드> http://songrea88.egloos.com/5585684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훌륭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의 신작 <미스 슬로운>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미국의 투표제도와 정치 시스템이 우리와는 달라 '로비스트'라는 개념이 생소하여 이 영화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 '슬로운'이 하는 일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점이 있어 시작부터 바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총기규제법안'을 둘러싼 전쟁과도 같은 상황 전개가 초반 살짝 의아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점점 쉼없이 치열하게 일에 매달리며 자신의 신념을 향해가는 그녀의 모습이
북미 박스오피스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왕좌 차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2월 18일 |
![북미 박스오피스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왕좌 차지](https://img.zoomtrend.com/2013/02/18/a0015808_51218df5007e0.jpg)
시리즈 다섯번째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553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전날인 목요일부터 개봉했기 때문에 한주간의 수익은 3324만 달러입니다. 극장당 수익은 7036달러로 괜찮은 수준. 여기에 해외수익 796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1억 1284만 달러를 기록. 92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북미 스타트는 좋다고 하긴 힘든데, 해외 흥행이 나쁘지 않군요.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평도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Identity Thief '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32.2% 감소한 2344만 달러, 누적 7073만 달러, 해외 22만 5372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7